장영희 선생님 덕분에 문학의 숲에 흠뻑 빠져 거닐었다. 제목을 기가막히게 잘 뽑아내신것 같다. 더불어 뒤늦게 영문학도로 돌아가고싶은, 장영희선생님같은 분 아래 제자로 들어가고싶은 마음도 절실히 들었을 정도였다. 그렇지., 문학이란 결국 이런거였지.. 그동안 알고 있었던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에세이가 아닌 온 마음을 담아 잘생긴 그릇위에 올려놓은 담백한 글이 에세이였더란 말이지하고 느끼게 해준 고마운 글이다. 별다섯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