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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엠 1 - 몽마르트르의 무정부주의자들
단 프랑크 지음, 박철화 옮김 / 이끌리오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한 예술작품이 나오기까지는 한 영감이 나오기까지는 정말 배고프지 않고, 무명의 시절이 없이 잉태된다는 말은 참으로 거짓일 수밖에 없음을 알게된다. 그 대단한 피카소도 결국은 300프랑의 가격에 팔릴 수밖에는 없었던 때가 있었다는 점...
프랑스의 한도시에서 모인 모든 전위예술자들.. 자신의 처지들이 다 고만고만 어려워서 서로들 의지해가면서 예술의 세계를 연명해 가고 그 세계를 넓혀간다.
때론 프랑스의 지도를 펼쳐놓고 여기저기를 뒤쩍뒤쩍 그리면서 읽는 기픔이 있는가하면, 계속해서 등장하는 예술가들의 업적과 작품세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읽는 즐거움...
몽마르트르 패거리의 삶을 투영해보면서, 예술가의 실체를 한번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