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현대 하드코어 스릴러인줄 알았다게다가 표지를 보니어두운 숲으로 들어가는 여인의 손에는 손(?)이 들려있다!!!!그런데 왠걸시대배경이 경성이다독초를 연구하는 여박사 희비의 등장이를 지켜주는 수행비서 차돌~경성 최고의 미남 미카엘의 죽음을 파헤치는두여성의 활약이 우아하게 펼쳐진다타임슬립이 있다면경성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각자의 자리에서 독립운동 하는 사람들...거리를 가로지르는 전차...개화기의 멋진 의상을 입은 신여성들...이 매력적이고도 위험 가득한 도시에 간다면제일 먼저 전차를 타고 거리를 둘러볼테다^^악의 주장법은중고생이 함께 읽어도 좋을 소설이다이번 주말엔 딸들과 함께요책들고 카페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