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신가요?학교 다닐때 싫었던 생각?아니면 문제를 풀었을때의 쾌감?음... 저는 첫사랑? ^^중학교 1학년때수학 선생님을 정말 좋아했어요~잘생기거나 키가 크지도 않은정말 평범한 분이셨는데왜 좋아했는지아직도 이해가 안되지만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그 선생님 덕분에저는 수학을 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였을까요?고등학교 2학년때 수학 선생님이 너무 싫어서수학을 놔버렸다는......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그냥 그때 수학이 어려웠던것 같아요하필 그때 선생님도 싫었구요왜 좋아하던 수학이 어려워졌던 걸까요?[수학못하는 사람의 8가지.특징]1. 정의를 소홀히 여긴다2. 문제 푸는 법만 외운다3. 왜 그렇게 되는지 생각하지 않는다4. 머리를 안 쓴다5. 실수를 깨닫지 못한다6. 전체의 흐름을 보지 못한다7. 귀납적 사고를 하지 않는다8. 조건을 놓친다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제가 수학이 싫어졌던 이유가여기에 있습니다.정의를 소홀히 여기고머리를 안썼던거예요공부를 할때 문제집을 펴고문제를 읽습니다.그런데 모르겠어요.그러면 생각을 해봐야합니다머리를 막 굴려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계속 생각을 하는거죠그런데 저는 어떻게 했을까요?답안지의 풀이법을 확인합니다'아~ 이렇게 풀면 되는구먼'하고 풀죠늘 이런식이었습니다.문제가 막히면 풀이법을 보고 풀었어요다시 처음으로 정의로 돌아가서공부하지 않고 그냥 편한 방법을 썼으니그 방법이 통할리가 없었습니다.그래서 고2때 막혀버린거예요더이상 나아갈 수가 없었던거지요수학 머리는'사물의 본질을 파악해서이해하는 힘'이다.수학머리를 가지면무언가를 외울 때도 도움이 된다.올바른 논리 전개 각각의 단계에는의미가 있고,의미가 있는 것은쉽게 기억에 남는다단순히 결론만 외우는 통암기는마치 전화번호와 같아서계속 쓸 때는 기억하지만기기 변경 등으로쓰지 않게 되면 잊어버린다마치 근의 공식 처럼!하지만 근의 공식이왜 그렇게 되는 건지그 과정을논리적으로 이해했던 사람은잊어달라고 해도잊을 수가 없다.[정의를 꽉 잡으면 신세계가 열린다]수학 못하는 사람의 특징의 반대로 행동하면 수학머리로 바꿀 수있다.1. 정의를 중요하게 여긴다2. 풀이법만이 아닌 본질을 파악한다3. 왜 그렇게 되는지 생각한다4. 머리를 써서 생각한다5. 실수하더라도 금방 알아챈다6. 전체 흐름을 파악한다7. 귀납적으로 생각한다8. 조건을 놓치지 않는다책에서 위 특징 8가지를각 장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자 책읽고 수학머리로 한번바꿔 보실까요?.마지막으로 한가지 더!저는 수학풀이는문해력이 수반되지 않으면정의고 뭐고 다 소용없다 생각합니다책에도 '문해력이 99%'라는챕터가 있어요문해력은 기본이 독서죠책책책! 책을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