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과 가뭄으로 인해물이 자꾸 줄어버려초록연못에 위기가 닥쳤어요소식을 들은 청개구리 박사님은버려진 페트병을 이용해물레방아를 만들고강에서 물을 끌어올 예정입니다연못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연못의 물이 거의 다 말라물이 부족하게 되자힘이 센 생물들이약한 녀석들을 잡아먹습니다.먹이그물의 균형이 깨지면결국 모두 다 죽을 수도 있지요마치 자연도감을 보는 듯사실적인 그림으로 아이들에게작은 생물 하나도 나름의 존재가치가 있다는 것을알려줍니다.버려진 패트병을 모아강물을 끌어올 물레방아를 만드는박사님과 동물들!!패트병 그림을 보며요즘의 이상 기후를 보면이제 정신 차릴 만도 한데참 자신의 편의만 중요시하는인간의 이기심은 끝도 없다는생각을 합니다박사님의 활약을 통해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까지 생각하게 해주는고마운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