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들은 개구리 소리 듣는 일이 쉽진 않죠하지만 우리 어릴적에는개구리 소리며 귀뚜라미 소리며밤이면 자연의 소리를시끄럽도록 들을 수 있었답니다어느 여름날, 초대장이 도착했어요청개구리 박사님이 보낸 거예요한밤에 연못가에서 신기한 음악회를 연대요대체 무슨 음악회일까요??저는 책 중간에 가서야 공벌레가 초대 받은 주인공이란 사실을 알았는데역시 아이들 그림 보는 눈은 다른지딸래미는 진작에 알았다고 하더라구요"엄마 이제 알았어? 여기 공벌레가 초대장 들고 있잖아~~"하면서 말이죠반딧불이가 왜 빛이 나는지개구리는 어떻게 짝짓기를 해서 알을 낳는지물속에는 어떤 것들이 사는지처음보는 물고기와 곤충들의 이름을 알려주는아주 좋은 지식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