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 - 상
존 그리샴 지음, 신현철 옮김 / 북앳북스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변호사가 등장하지만 변호사가 주인공은 아닌
존그리샴의 소설중 하나로

다양한 상징으로 미국과 미국의 정치권에 대해
풍자하고 있다.

교도소와 백악관 전혀 나란히 배치될 수 없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 구조에서 시작되어 결합된
놀라운 이 스토리는 사기와 음모라는
주제를 다양한 곳에서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상징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CIA와 군수산업체의 음모는
미국과 세계정세 문제와 더불어
항상 이야기거리가 되고 있는 민감한 소재로
언제까지나 그치지 않는 논란 거리일 것이다.

존 그리샴은 이 작품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무려 돌아가는
각기 다른 스토리와
현실에서 보여지는 수많은 음모들이 돌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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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rough 1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평점 :
절판


과자가게를 두고 벌어진 선대의 원수지간

그것을 원한에 두고 있는 소녀와
평범하고 여유로운 성격의 소년

두명이 벌이는 싱그러운 햇살같은 이야기는
작가 특유의 미묘한 감정묘사로
만화가 끝날때까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은 대사, 소도구, 표정들의 묘사로 주인공들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조금은 안타깝게 조금은 흐믓하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작가의 수작으로
스포츠만화로서의 진수도 빼놓지 않고 있다.

주인공얼굴들에 차이가 없다는 불만이 있을지 몰라도
그가 만들어 내는 상황 하나하나는 상당히 역동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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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박연 옮김 / 세주문화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몬스터 보다 더 몬스터같은 만화

동서독 냉전과 붕괴 상황 속에서 벌어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그 것을 파헤쳐나가는 일본인 의사.

발단은 몬스터를 천재뇌과의가 살려내면서 시작한다.
다양한 캐릭터와 배경 속에서 전혀 산만함없이
오히려 스토리를 죄어가고 집중하게 만드는 작가의
솜씨는 명인의 솜씨를 보인다.

흠잡을데 없는 탄탄한 스토리로, 책읽는 내내
몬스터, 인간 본성에 대해 생각케 하는 철학적인 만화로

수많은 복선과 메세지는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면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게 한다.

두세번 읽어도 지루하지 않은 구성으로 약간 난해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수없이 엮어진 그의 이야기 구조는
너무 촘촘하기에 단점이 빠질 구멍이 없다 하겠다.

아직도 결론을 두고 말이 많은 독자들 앞에서 과연 그의
생각은 어떠했을지 궁금하다.

몬스터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눈감고 손을 휘저으며
무엇인가에 닿을 듯 말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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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1 -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요리관련만화는 수도 없이 많다.
음식종류도 많고 음식관련직업도 수없이 많으니까...

그러나 본격요리만화라고 할만한 장르가 있는데
그 것은 다양한 요리가 등장하며 요리사라는 직업의 주인공이
정성을 다해서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요리대결을 포함해서 말이다.

이 미스터 초밥왕 역시 그러한데 우리에게
흔하지 않은 초밥이지만 먹거리에 대한 표현과
정성은 페이지를 넘기는 내내 초밥집으로 마음을 향하게 만든다.

초밥재료에 대한 상식과 더불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편내내 가득해서 요리로서의 감동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로서 감동을 자아낸다.

가끔씩 등장하는 주변인물과 심사위원 또한
주인공의 성격을 드러내면서 만화의 맛을 더해준다.

너무 길고 길다는게 이 만화를 볼려고 마음먹는 사람들에게
장점이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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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연히 만난 천재소년 4명

목소리, 박자, 손놀림, 음감등
찾아볼 수 없는 능력으로 뭉친 소년들을 찾아
밴드로 구성하라는 레코드사 회장의 손녀딸과 그녀의 탐정 친구

문제아에 정신병등 막막하기만한 과제지만
운 반 실력 반으로 결국엔 결승까지 올라가는
재활용밴드의 활약상을 그린 만화다.

약간은 오버인듯한 연기와 대사지만
그래도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캐릭터로 시간때우면서
한번 보고 넘기기에는 무난한 작품이다.

또한 어느 작품과 다른 결말과 메세지
"다들 원하는 것을 얻지 않았는가?"라는 문장은
기존 코믹스와는 좀 다른 느낌으로 묘한 여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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