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머바이트 Grammar Bite : Grade 1 - 핵심 문법만 콕! 쉽게 이해하는 중등 영문법 중등 그래머 바이트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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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어학원의 영어 학원을 다녔는데
어렸을때는 회화 위주로 하다가 이제 중등학교로 진학을 앞두고 있으니
문법 등의 공부를 시켜주는 것 같은데
회화 레벨은 높은데 문법도 그대로 가져다가 하려고 하니 아이가 너무 힘들어 했다.
집에서 살짝살짝 하기는 했는데 너무 어려워해서 옮기며 기본부터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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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ator Listening for the TOEFL iBT Beginning - 개정판 TOEFL IBT Activator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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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학원을 옮기게 되면서 구매한 책.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학원이 물론 등급 시험을 보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계속 올라왔던 바. 너무 어려워진 단계로 들어서면서 숙제도 분량도 난이도도
이렇게까지 해야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힘들고 많아서 옮겼는데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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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5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5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주세종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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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온 듯한 에그박사
에그박사와 같이 성장하기는 했지만
이제는 에그박사볼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도
새로운 책이 나오면 지속해서 모으는 시리즈 중의 하나.
이 책을 사서인지 예전처럼 다시 에그박사 유튜브를 보며 신기해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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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67 - 싸움의 계획을 세우다! 작전(作戰)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67
알에스미디어 지음, 정수영 그림, 강용철 감수 / 아울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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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하나의 원피스 처럼

끝나지 않은 시리즈로 기록될 것인가. 
아이가 보는지도 몰랐는데 새로운 책이 나오면 그래도 구매하고 싶은가보다.
여전히 지속되는 마법 천자문. 천자문의 범위를 넘어서지는 않았을까 싶기는한데

지금은 무슨 내용으로 전개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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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쇼츠를 멈추지 못할까 - 10대를 위한 실전 미디어 리터러시 발견의 첫걸음 12
김아미 지음 / 창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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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문사회 과목을 담당하며 사실상 내가 담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정보부 기획 업무를 맡게 된 올해자연스레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자료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올해 스마트쉼센터에 올라온 예방교육자료가 숏폼과 딥페이크의 문제점이었다이번에 읽게된 나는 왜 쇼츠를 멈추지 못할까를 보며교육 현장 속 다양한 고민들과 겹쳐지며 더 깊은 의미로 다가왔다.

책은 겉보기엔 밝고 통통 튀는 문체로 쓰였지만, 그 안에는 디지털 환경 속 아이들의 혼란과 위험, 그리고 그것을 마주하는 어른의 책임이 묵직하게 담겨 있다. ‘소셜 플랫폼은 마치 동네와 같아서 어떤 동네에서 놀 것인지 잘 선택해야 한다는 설명은 디지털 플랫폼을 추상적으로만 이해하던 아이들에게 훨씬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비유였다.

책 속엔 나에겐 추억이고 아이들에겐 생소한 싸이월드버디버디이야기까지 등장하는데, 그 반가움이 마치 서로 다른 세대를 연결해주는 다리처럼 느껴졌다. 반면, 나이가 들어 요즘 숏폼 문화에는 익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좋아요조회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짐작하게 되는 부분에선 싸이월드일촌평의 개수나 프리챌 등 커뮤니티에 올린 댓글, 반응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그 숫자 속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판단하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며, 단지 기술 교육이 아닌 '소셜미디어 속 자존감'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어나자마자 인터넷, 핸드폰, 스마트폰이 당연시되는 세상에 사는 아이들인데 그에 대한 교육, 그에 대한 주의사항 등이 제대로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수업에서도 AI나 미디어 도구를 접목한 수업이 많아졌지만, 그에 앞서 미디어 리터러시디지털 윤리교육이 동반되지 않으면 도구는 도리어 무기가 될 수도 있음을 절감한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이나, 타인의 얼굴을 아무렇지 않게 찍고 공유하는 태도는 교육의 부재를 보여주는 사례다.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단편적으로 짚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 가짜뉴스, 밈의 기원과 의미, 버추얼 아이돌의 영향력 등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폭넓게 다룬다. 그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독서 자료를 넘어 토론과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텍스트다.

특히 매 챕터마다 등장하는 체크리스트와 질문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점검해보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구조로 짜여 있어, 실제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시간에 활용하기에 적절하다. 필자 역시 숏폼 의존이나 딥페이크에 대한 자료를 찾던 중, 이 책을 기반으로 영상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되, 깊은 생각까지 이르게 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나는 왜 쇼츠를 멈추지 못할까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10,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고 함께하는 어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돕는 일, 그 출발점에 이 책이 놓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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