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포켓몬스터 게임을 많이 하는 관계로
눈도 나빠지는 것 같고, 생활도 너무 포켓몬고 위주로 바뀌어가는 것 같고.
공원에 산책 나가도 운동하거나 경관을 보기보다는
게임을 하려고 하니, 어떻게든 줄여야겠다는 특단의 조치를 생각하며
대신 포켓몬스터 책을 사주겠다는 조건을 걸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들을 같이 검색하여 사게됨.
내가 어렸을 때랑 달리 극장판도 많고 내용도 여러가지고
주인공 외에 주변인물들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으나
아이는 정말 정교하게 설명해준다는 사실. 좋아하면 좋은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