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로 카메라 - 제6회 비룡소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비룡소 문학상
성현정 지음, 이윤희 그림 / 비룡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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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새 나이가 들다보면

카메라 앞에 설 때마다 생각할 것도 많아지고 안찍히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고.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브이자를 내세우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그러한 카메라가 이번에는 아이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의 맘으로 

상대방을 찍는 도구로 돌아왔다. 그러나 결국에 본질은 한 가지.

다시 그안에서 웃을 수 있게끔 엄마, 아빠를 찾아야 한다.

원래 아이들은 항상 웃으며 엄마, 아빠를 만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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