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마을 비타민C 세럼 - 30ml
자연마을
평점 :
단종


 오늘 할 리뷰는 비타민 C 세럼입니다~!

 

비타민 C를 피부에 양보할 시간

 

자연마을은 뭐지? 생소한데.. 싶은데 그래도 브랜드 명에서 뭔가 피부에 유해한 물질을 피하고 자연스러운 것들만 담았다는 느낌이 팍팍 오죠.ㅎㅎ

 

 

잡티 많고 칙칙한 피부와 맞서 싸우는 현대인들의 필수품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한번 직접 써보기로 했습니다.

 

크기는 크지 않고 아담합니다.



응? 비X 500이 떠오르는 이 병 색깔은 뭐지? 했는데 비타민은 햇빛에 노출되면 가지고 있는 성분이 변하기 때문에 꼭 갈색병을 써야 한다네요.

병으로 보아하니 진짜 비타민 C가 들어있다는 인증 인정!

까페에서 마셨던 플레인 요거트와 크기를 비교해보니 역시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케이스는 종이로 되어 있는데 왠지 자연주의 느낌이 물씬~!

전 성분이 모두 기재되어 있어서 혹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직접 확인하고 화장품 선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아세로라 추출물과 알부틴이 눈에 왕창 띄네요. 다른건 잘 모르겠음,ㅠㅋㅋㅋ

자연주의 화장품이기 때문일까요, 사용기간이 3개월로 짧은 편입니다. 물론 크기가 크지 않아서 열심히 쓰면 금방 쓰겠지만.

기간을 넘기면 화장품 효과가 없을 것 같아 저는 병에 유통기한을 적어놓았습니다.

비타민 좋은건 아는데 어디에 좋냐 하면 칙칙한 기운을 없애주고 밝고 환하게 만들어 준다네요.


예쁜 갈색병. 마치 약 같이 생기기도... 이상하게 믿음이 가네,ㅋㅋ

 

신기한점은, 케이스에서 꺼내면 비타민 C 특유의 레몬향? 신냄새? 오렌지 향? 그런 비스무리한 향이 납니다.

크기는 보다시피 한 손에 들어가는 작은 편!

스포이드 형태로 꼭지를 조금 누르면 쑥 올라옵니다.

비타민 C 세럼의 모습.

물처럼 묽은 편입니다. 끈적임 별로 없어요.

 

조금만 손등을 기울여도 바로 또르르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조심!

오른쪽편이 세럼을 바른 쪽입니다. 왼쪽과 달리 확실히 세럼을 바른 직후 윤기가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형광등 밑에선 안보이는데 까페 등 아래서는 잘 보이데요;)

병에 제조기간도 확실히 적혀있어서 믿을 수 있어요!  미백인증이라니.. 열심히 바르면서 또 하얗고 뽀얗고 건강한 피부를 꿈꿔봅니다.

 

비타민 C. 피부에 양보해봅니다.ㅎㅎ

 

 

향: 비타민 C 특유의 레몬같은 향이 납니다. 독하진 않아요.

점성: 물처럼 묽고 끈적이지 않아요.

흡수력: 바르자마자 그냥 흡수됨(매우매우 빠름), 산뜻해요. 다소 건조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특이점: 저는 스킨 바르고 한번 발라보았는데, 처음엔 소량을 발랐는데도 불구하고 약간 따끔따끔함이 느껴졌습니다.

             케이스에도 따끔함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정상반응인가봐요.

             그래서 로션을 바른 후에 발랐더니 따끔함이 좀 덜합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 않겠지만 꾸준히 발라주면 효과가 나겠지요.

 

바르는 것만으로도 이미 피부가 천연성분으로 건강해지는듯한 기분이 들어 만족감은 좋네요.

 

좀 더 사용해보고 다시 또 리뷰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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