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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7월
평점 :
처음은 좀 어렵다.
등장인물간의 대화가 별로 없어서
읽기 힘든것 같아보인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에 와닿는,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삶과 사랑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다면
추천해 주고싶다.
자신이 세상에 익숙해지기위해
습관처럼 살고 있는건 아닌지,
삶의 모험을,
행복을,
반짝임을 잊고 있었던건 아닌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코엘료의 작품은 '연금술사'를 제외하고
대체로 삶의 고찰을 위한 좋은 책이 많다.
이상하게 '연금술사'는 별로였다.
by. jinna
[Oct. 19, 2005 ~ Oct. 26,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