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 너와 잠들고 싶어는 내용적으로는 크게 특색이 없지만 그림체는 이쁩니다.
최면이 소재인 소설입니다. 단편이지만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선생님은 못 참는 ××니스트는 학생과 교사간의 엮임을 다룹니다. 교사의 음밀한 취향을 알게된 학생이 그것을 빌미로 관계가 진전되게 되는데 여기의 자세한 내용은 전권이라서 가늠을 할 뿐이네요. 이번 권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 비슷한 것으로 발전해 있습니다. 이게 내용상 지뢰라면 지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것 같고요. 인물의 가벼움이 심한 편이니 이부분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