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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김민숙 옮김 / 사이몬북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다이어트 불변이 법칙
제목에서 여러가지가 연상되었지만
작가가 의도하는 것은 무엇일까?
일단
Negative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은
'다이어트는 음식을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참담한 과정이 끝나고 나면
무엇을 먹을 것인지를 보통 생각한다.
음식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을 배고프게 하는 것은 해답이 아니다.
이것은 나중에 폭식을 조장하며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의 체내조직은 새로운 섭생에 적응하는 동안 혼란에 빠진다.
그 섭생이 끝나면 몸은 옛날 방식에 다시 적응해야 한다.
이것은 마치 고무줄을 반복적으로 늘역다 줄였다 하는 것과 같다.
결국 그것은 끊어질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다이어트로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 놓으면 당신의 몸도 약해지고
고장날 것이다.
라는 부분으로 요약해 볼 수 있고
그렇다면
Positive 측면에서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은
체내의 독성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독성 노폐물을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 날씬한 몸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체의 8시간 주기를 인지하고 실천해야 하며
(배출주기 -> 새벽 4시 ~ 오전 12시
섭취주기 -> 오전 12시 ~ 저녁 8시
동화주기 -> 저녁 8시 ~ 새벽 4시)
푸드 컴비네이션을 지켜야하고
우리 몸에 불필요한 음식들을 제거하며
꾸준히 운동을 하는 정도로 요약해 본다
식이에 관심이 있다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확신에 차게 해주는 책이었다.
특히 내가 진행하고 있는 '디톡스 가이드 클래스'에서 의도하는 부분이 같아서
참 도움이되고 힘이나는 책이었다.
산모와 운동선수에 관한 얘기도 잠시 언급되어 있었는데
이번 디톡스 2기팀에
한 분의 따님이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였고
한 분의 따님이 임신 중인데
내가 지도한 방향과 맞아서 그 분들께도 확신을 주기 위해
책도 추천 드리고
관련 부분도 톡으로 공유하였다~
필요한 때 필요한 책!
유익하고 잘 읽히고
기초도서로서 필독서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