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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 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유두진 지음 / 파지트 / 2022년 9월
평점 :

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고,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마다 나의 이야기도 생각나고,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공감도 하고, 뭘 그렇게까지.. 하는 생각도 하다가.
나도 겪은 비슷한 에피소드에서는 그때의 감정도 다시 떠올라 화도 나기도 했다.
(특히 '시골인심 믿었다가 뒤통수를'를 읽고는 그때의 서러움과 화난 감정이 잔뜩 담긴 이야기가 다시 생각나서 줄줄이 썼다가, 하소연까지 나와버려 지워버려야만 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인데 내 경험같은 글이 많다.
누구나 겪어보았을 일상적인 글이기에 한 에피소드에서도 모두의 생각은 나뉘겠지만,
참치를 간장에 찍어 먹든, 된장에 찍어 먹든, 내 입맛에 맞게 먹으면 그만인 것처럼.
각자의 입맛에 맞게 읽으면 그만이겠지.
저자가 끼니를 때우며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를 나는 카페에서 프레즐과 아이스 카페라떼를 먹으며 읽었고,
내가 끼니를 때우며 읽은 보통 사람의 별난 이야기로 남겠다.
*서평단 활동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