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 달에 사는 생쥐가 ㅣ 웅진 세계그림책 269
코린 애버리스 지음, 로나 힐 그림, 용희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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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연년생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독서가 참 중요한 것을 느꼈어요 

사랑을 담아, 달에 사는 생쥐가 책은 아이들에게 글뿐 아니라 감성과 다른 사람의 감정, 우정, 그리고 다양한 생각확장까지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몽글몽글한 감성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책이더라구요 


거실에서 조용히 혼자 나즈막히 동화책을 소리내어 읽어보고 있는데 방안에서 테블릿하던 딸이 오더니 따뜻한 그림체 때문인지, 아니면 나긋한 제 목소리 덕분인건지, 흥미로운 내용 때문인지 테블릿을 내려놓고 책을 읽어달라고 오더라구요 ^^


그래서 아이를 옆에 앉히고 처음부터 다시 같이 책을 읽었답니다 




달에 사는 생쥐는 혼자가 익숙하지만 망원경을 통해 지구를 보며, 지구에 사는 친구들이 그립기도 한 호기심 많은 생쥐에요 

언젠가 나도 직접 지구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나 마술 공연 등을 즐겨보고 싶다며 로켓을 만들던 생쥐




지구로 가야만 하는 이유(?)가 생긴 생쥐는 용감하게 우주선을 완성시켜 지구로 출발합니다~!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들켜(?) 지구의 꼬마 친구까지 만든 생쥐 ^^


중간중간 동화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다음 상황을 예측하며 상상력을 발휘해 생각을 넓혀보기도 하고


혼자였을 생쥐, 그리고 친구가 생긴 뒤의 생쥐의 기분

풍선을 잡은 생쥐의 기분과 놓친 친구의 기분 등을 이야기 나누어보기도 했어요 


나아가 달에서는 숨을 쉴 수 있을까? 달에는 토끼가 사는게 아냐? 등의 다양한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글밥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책이라 유치원 생들이 읽기에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스스로 읽어보기에도 좋은 책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어보기도 하고, 몽글한 감성도 나누고, 상상력과 생각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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