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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움과자의 기술 - 당신의 5년을 절약해 줄
정용현.강현지 지음 / 비앤씨월드 / 2024년 8월
평점 :
안녕하세요 홈베이킹이 취미인 솔림이에요~!
제가 베이킹을 시작한지도 10년이 넘었고, 홈베이킹을 본격적으로 한지도 8년은 되가는거 같아요 ^^
그럼에도 아직도 베이킹은 어려운 부분들이 많답니다
많은 부분들을 궁금해하고, 그 이유를 찾아보고, 다시 해보고 등등
한가지 품목을 마스터하기에도 시간이 꽤 많이 드는데요
오늘은 그런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는 책~!
비앤씨월드에서 과자방의 책, 당신의 5년을 절약해 줄 [구움과자의 기술] 책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구매하러 달려갔답니다 ^^

당신의 5년을 절약해 줄 [구움과자의 기술]
제가 본가에 살 때는 과자방과 멀지 않은 마포구에 살았었거든요,,,
그런데 과자방은 시집오고 나서야 생겨서 항상 인별을 통해서 군침만 꼴깍 꼴깍 삼키던 곳이었어요
요즘은 참 많은 구움과자집들이 있는데
과자방은 뭔가 과자방만의 분위기와 정갈함이 사진을 통해서도 느껴지는 매력있는 곳이 었거든요
그런 과자방에서 나오는 구움과자의 기술 책이라하니 놓칠 수 없었답니다
물론 거기에 비앤씨월드라는 출판사의 믿음도 더해졌지요 ^^
비앤씨월드와 과자방의 조합이라니 이건 소장해야해!
집에서 베이킹을 하는 홈베이커이지만
한 번쯤은, 언젠가 저도 저만의 매장을 가지는 날이 오지않을까라는 상상을 하며
가장 큰 걱정은 품질의 균일화와 대량생산 이었어요
구움과자의 기술 책은 이런 기술적인 부분의 실질적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인별을 통해서 뵈었던 과자방 두 쉐프님들을 사진으로 뵈니 또 다른 느낌 ㅋ
첫 페이지에는 구움과자에 기술이 왜 필요할까? 라는 의문에 답을 주는 글,,,
이 책의 방향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글이 담겨있어요

사실 처음엔 구움과자의 기술 책에 대표적 품목이 마들렌, 피낭시에라는 점에서 의아했어요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굳이 또 책으로 나와야하는 품목일까? 라는 생각이었달까요
하지만 과자방에서 나온 책이라는 호기심과 기대가 더욱 컸고, 제가 펼쳐본 구움과자의 기술 책은 "아 역시!" 라는 생각이 들 만큼의 지식 책이었답니다
자칫 쉽게만 볼 수 있는 마들렌과 피낭시에 이지만 정작 만들면서도 이게 잘 나온 제품인지 아닌지, 이게 내가 추구하던 맛과 식감인지 등을 잘 모르니
여러번을 만들어도 그 기준을 세울 수 없었고, 그냥 만들었다~로 끝날 수 밖에 없던 제품들
구움과자의 기술 책을 통해 항상 균일하면서도, 좋은 컨디션의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지식들을 갖출 수 있는 책이었어요~!

가장 앞 장에는 과자방에서의 마들렌에 대한 스토리, 그리고 잘 만든 마들렌의 기준, 그리고 훌륭한 마들렌을 만드는 최적의 공정이 나와있어요
한 달에 만 개 이상을 만들어 내는 마들렌의 기술
한 달에 만 개라니,,,어우 어림잡아 하루 330개는 나가야 한다는 말인데 생각만해도 아찔한 양이에요
그런 마들렌을 과자방의 이상적 기준에 맞춰 균일하고, 훌륭하게 뽑아 낼 수 있도록 두 쉐프님의 그동안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에요
골드 브라운 색의 입안에서 묵직하면서도 맛의 특징은 또렷하게 발현되고, 풍미가 오~래 남는 과자방의 시그니처 제품들
기본 클래식 마들렌 부터, 클래식 응용 마들렌, 시그니처 마들렌 까지
마들렌의 기본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들까지 담겨있어서
정말 마스터만 하면 마들렌 전문점을 차릴 수 있을거만 같은 마들렌 파트였어요

피낭시에 또한 피낭시에에 관한 스토리, 잘 만든 피낭시에의 기준, 그리고 훌륭한 피낭시에를 만들어 내는 공정까지~!
허름한 작업실에서 정식 매장으로 이끌어 준 피낭시에
과자방의 마들렌과 피낭시에는 두 쉐프님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
그만큼 공을 들인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스토리들이에요
스토리를 읽으면서도 아 정말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들을 겪으셨겠구나
그만큼 마들렌과 피낭시에는 정말 자신있으시겠구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피낭시에 또한 기본 클래식 피낭시에부터, 클래식 응용, 시그니처 피낭시에까지

그 외 구움과자들은 시즌마다 다채롭게 구성하는 비장의 무기~!
과자방의 시그니처인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필두로 하여
시즌마다 돌아가며 구성하는 비장의 무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제품들이 담겨 있어요
실은 신랑이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저에게 먼저 구입을 요청했을 때에 요 부분의 품목들이 궁금하다고 했었거든요
그만큼 매력이 톡톡 튀는 비장의 무기들이 많이 담겨있어요~!
마침 또 가을이라 대추 플로랑탱은 언젠가 꼭 만들고 만다 라는 생각으로 노려보고 있답니다 ^^
마지막으로 저같은 홈베이커를 위해 꼭 필요한~!
과자를 만들다가 막힐 때 펼쳐 보는 오답 노트까지 ㅋ
정말 어느 파트 하나 놓칠 수 없는 과자방의 구움과자의 기술 책 ^^
구움과자의 기술 책을 읽으며,,,
그동안 오랜 시간 홈베이킹을 해서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쉽게 보기만 했지만
이 책을 통해 균일하면서도 훌륭하게 만들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정말 제목 그대로 당신의 5년을 절약해 줄 책 임이 와닿았습니다
일반 레시피 뿐 아니라 중간중간 쉐프님들의 팁과 지식들이 담겨 있어서 더욱 좋은 레시피 책이에요
그렇다고 어렵지 않게, 초보자분들이라면 더더욱 시행착오를 많이 겪기 전에 접하면 좋을거 같은 책
저같은 이미 홈베이킹을 오래한 사람들에게도 다시금 기준점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마들렌과 휘낭시에가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고
그 외 구움과자들 또한 정말 보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만약 과자방 책이 또 다음편이 나온다면 꼭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구움과자의 기술 책은 소장을 강추드리고 싶은 책 입니다 ^^
다음 책도 꼭 비앤씨월드에서 내주세요~ 꼭이요~
'본 서평은 [내돈내산] 솔직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