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영리한 오드리에게 찾아온 사건들을 동네 강아지 준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줄거리에요.
첫번째 사건에 나온 고서화, 모르는 단어라 물어보더라구요.
두번째 사건은 다이아몬드 반지 찾기.
세번째 사건은 길고양이 학대범 잡기, 팬심이라는 단어는 왜 안궁금한거니? 느낌으로 아는거야? 요즘 이석훈에게 빠진 저는 오드리와 동일시되서 읽었네요. ㅋㅋㅋ
세가지 사건을 너무 영리하게, 물흐르듯 헤쳐나가요.
오드리 혼자 사건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친구 준과 함께해서 더 좋았어요.
2탄이 나올 것만 같은 끝마무리 좋았어요. 얼른 시리즈로 제작되길 바랍니다.
문고본인데도 술술 읽혀서 그림책만 읽던 아이도 힘들지 않고 읽었네요.
제이포럼에서 진행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사계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