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장, 그 후
유디트 헤르만 지음, 박양규 옮김 / 민음사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짧은 문장을 계속 나열하면서도 소설을 잘 쓸 수 있구나,

가장 좋았던 건 <허리케인>과 <여름별장, 그후>

특히 허리케인은 정말 잘 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편집이 좋은, 음악이 좋은, 아스라한 영상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그런 잘 만든 단편 영화들을 감상한 느낌이다.

번역 또한 괜찮은 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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