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세대를 위한 만능 글쓰기 맛있는 글쓰기 17
조영지 지음, 미늉킴 그림 / 파란정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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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시나요??


​내 대답은 아니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글쓰는것은 어렵고 재미없는 일이다.

생각은 많아지고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글을 쓰는것은 왜 어려운걸까?


​인**나 문자주고받을때도 신중하게 해야된다는 생각에 여러말을 썼다지웠다 반복하다가

"네","아니오"를 포함한 간단한 말로 마무리짓기도 한 내 경우도

글쓰는건 참으로 어렵다.


내 아이에게 읽어보려구 권했다가 내가 더 열심히 읽게 된

"만능글쓰기" 비법을 하나하나씩 펼쳐보자.



1장 _ 톡톡 쓰는 모바일 글쓰기

2장 _ 반짝 빛나는 미디어 글쓰기

3장 _ 번쩍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 글쓰기

4장 _ 팔딱 뛰는 생생한 리뷰 글 쓰기

5장 _ 차곡 쌓인 기본 글쓰기


좋으다좋으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능글쓰기 비법들!


앗! 뜨끔!!


​내 카톡을 쓰는줄;;;;


​깨톡이란게 사람들과 소통을 쉽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앱인게 분명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대화에 지칠때, 일에 관련된 깨톡을 주고받을때는

네, 넵, 넹~~~ ㅇㅇ, 시러, 등등

단답형으로 무의미하게 보내고있다는 걸 깨달았다.

참.. 예의는 없구나

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에 나의 정성을 쏟고싶지가 않더라는 솔직한 심정;;;;;


​암튼, 친한사람들과의 대화역시 고쳐야겠구나!

깨톡이나 문자에 대한 예의에 대해 알려주고있어요. 

얼굴보며 나누는 대화에는 어느정도 예의는 갖추고있지만

사이버상에서의 예의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말한마디에 상처받는게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문자에 대한 예의를 배우게되니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뚝딱 쓰자"


주제별루 상황에 맞는 대화법, 글쓰는 법을 알려주고있어서

아이들이 글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게다가 쓱보는 활용 포인트로 책 내용의 요점을 정리해주니

기억에 쏙쏙!!



일기, 독서록 뿐 아니라 SNS와 톡을 쓸때도

예의를 갖추고 말을 예쁘게 하는 법등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든다.


서평을 할때도,

카페에 글을 남길때도 많은 팁들을 알려주고있으니

이 책은 꼭!! 소장용이다. 


파란정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만능글쓰기 #알파세대를위한 #파란정원 #서평_리뷰쓸때도움 #글쓰기가어렵지않다

#SNS에서도_예의갖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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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 어른 손에 스러진 아이들, 어느 아동학대 피해자의 고백
김지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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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훈육이라는 탈을 쓴 학대!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책



이 책을 신청하기전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대로 읽을 수나 있을까? 

분노에 가득차기도 하지만..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죄스러움이

책 제목만 봐도 밀려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른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아야하고.. 어른이 그들을 지켜줘야한다. 


근데. 이 책은 아동학대를 당한 두아이 엄마의 실제경험담과

아동학대로 인해 죽게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심장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심정으로 썼을거란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고

그 아픔을 같이 나눠도 모자랄판에

악마의 탈을 쓴 인간들은 악플로 그들을 공격하고 개인정보법 따위를 무시하고 그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더 힘든 나날들을 보냈을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2013년 발생한 '칠곡계모사건'을 모티브로 한 2019년 <어린의뢰인>이라는 영화를...

나는 이책의 소개로 찾아보게되었다. 



언론에서 크게 다뤄지기도했다고했는데... 

그저 아동학대로 인해 아이가 죽었다는 내용만 알았지 그 내막을 제대로 알지못했었는데... 

(아마도 아이키우느라 TV를 제대로 안봤었을때였고,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를 때린다는게 말이 안되었다고 생각했던 때였던것 같다. )

아무튼 이제서라도 찾아보며 펑펑 울었더랜다. 


"어차피 우린 수사권이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오늘 못 만난다고 하면 내일 만나 달라고 사정해야 하고 조금만 덜 때려주세요. 이제 안 때리실 거죠? 이렇게 예의 바르게 방문조사나 하고, 그런데 경찰은 또 우리한테 보내고 우린 경찰이 아니니깐 할 수있는게 없고 이렇게 뺑뺑이 도는게 지금의 법이에요"


영화속 사회복지사의 대사였다. 인수인계차 새로운 직원을 데리고 다니며.. 학대받는 아이를 지켜주고싶어도 더이상 자신의 힘으로 그 어린아이들을 도울수 없다는 현실에 마음아파하며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한다. 

아~ 우리나라가 이렇구나.. 약자를 위한 나라가 아니었구나..ㅠㅠ

자신들을 도울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소리죽여 우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니 영화마칠때까지 울었다. 


<훈육과 학대의 차이>

훈육은 아이를 가르쳐 익숙하게 만들기 위한 행동이고 교육과도 의미가 비슷하다.. 

하지만 욕을 한다든가 물리적인 고통을 주는 행동들은 절대 훈육이 아닌 학대임을 인지해야 한다.

훈육은 '잘못된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만 학대는 '잘못한 아이'에게 초점을 맞춘다.

훈육은 잘못된 행동 대신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대안'을 주는 것을 알려주지만

학대는'두려움'과 '고통'을 주는 것이다.



사실 나도 고백을 하자면.. 

울딸이 남들보다 말을 엄청 빨리, 또박또박 말을 했던터라 2~3세에도 어린이집 다녀오면 재잘재잘 말을 해주곤했다. 퇴근하고오면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가 정말 컸는데.. 하루는 선생님이 아이들 뺨을 때린다는 말을 하기시작하더니 몇날며칠 반복했었다.

그게 무슨말이냐물어봐도 항상 똑같은 제스쳐를 취하며 뺨을 때린다고..

혹시 쓰다듬은 거아니냐해도 아니라고 "뺨때렸어" ㅠㅠ


큰 충격을 받고 혹시 너도 맞았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맞았더란다.


그러나. 증거가 없었다.

그당시만해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CCTV는 의무는 아니었기에 당연히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에 CCTV가 있었을리가 없다.

2~3살밖에 되지않은 아이말만 믿고 가서 따질수도 없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기에 찾아갔었다. 값비싼 선물 하나 사들고.. 마음을 가다듬고 최대한 조심히 말을 꺼냈다. 당연히 아니라며 펄쩍 뛰더라. 원장선생님두 그럴일이 절대 없다며 자기들을 믿어달라했다. 

나도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 100% 다 믿지는 않지만 아이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지않게 행동해달라구 부탁하고 나왔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선생님들이 다 그만두고 새로운 선생님들로 바뀌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그제서야 나는 아이를 안고 펑펑 울었다. 

증거가 없어서 따질 수 없었지만 아이말이 사실인것 같았고, 

그런상황에서도 나는 그곳에 아이를 맡길 수 밖에 없음에 많이 힘들어했더란다.

그래도 후임으로 오신 선생님이 따뜻하게 케어해주셔서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되었더란다.


만약 선생님이 바뀌지않고 그대로였다면 어찌되었을까?



우리 아이들은 양육자에 의해 삶이 바뀐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지켜야한다.

그게 우리의 할일이고 해야만 한다. 



아동학대의 피해자는 학대의 영향이 일생동안 지속 될 수도 있을 정도로 회복이 어렵다.

이제 어른들이 나서야한다.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고있는지, 멍자국은 어디 없는지, 굶고있는건 아닌지, 학교는 잘 나가고있는지... 학대를 멈춰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신호라도 그냥 넘기지말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자. 




"맞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단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부족한 어른만 있을 뿐이다."


신고를 하더라도 공익신고자보호법에 의해 신고자의 신분은 드러나지않는다고 하니 두려워하지말고 112나 아이학대 지킴콜 112 앱, 관할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신고하면 된다고한다. 그정도만 해줘도 아이들은 보호받을 수있으니 꼭 하자. 


그리고 위기아동 가정보호 사업이 있다고한다.


학대로 인해 원 가정에서 분리된 아이를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라해서 관심있게 찾아봤는데..

나는 보호아동을 포함한 자녀수가 3명이 되질않구나...;;;;

게다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전문자격이 있어야한다는데 나는 엄써~~ㅠㅠ

혹시 모르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놓아야겠다.



또한 아동학대 받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음 좋겠다.

올바른 정서발달을 위해 국가와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슬로디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맞아도되는아이는없다 #슬로디미디어 #아동학대 #훈육과학대 #아동폭력 #성인도서 #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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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맛있어지는 주문 하이유 1 - 먹방 과학 만화 과학이 맛있어지는 주문 하이유 1
최우빈 그림, 엄진섭 글, 하이유 원작 / 대원키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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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이유~~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과학이 맛있어지는 주문-하이유"입니다.


먹는거에 진심인 하이유를 만나볼 시간!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하이유라고 하니 한번 찾아보렵니다.

유튜브를 잘 안 하다보니... 어떤분인지 몰랐다는;;;; 지송지송. 


아무튼 먹는것과 과학이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

우리한번 하이유와 함께 먹방과학 속으로 떠나봅시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아이 하이유와 그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하이유의 할머니 할미유, 하이유의 혀에 사는 미각 세포들, 맛을 모르는 마녀 아라리,

푸드 파이터 두리, 과학자 놀란, 요리 파괴자 백원 (우리가 아는 그 슈가보이와 닮은듯.. ㅋ)

그리고 귀여운 초딩군단까지..


정말 슈가보이 아니신지???? ㅎㅎ




각 회마다 에피소드가 끝나면

하이유도 알고 먹는 과학상식이 있어요. 

-탄소음료 폭발시키는 것

-구멍의 과학

등등

너무나 유익한 과학상식을 하이유식으로 쉽게 설명해져있어서

어른인 제가 봐도 흥미로워지더라구요.


게다가 맛의 표현

단맛, 짠맛, 신맛, 쓴맛 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지방맛과 감칠맛이 추가되었다고하네요.

오~~~ 저도 처음 알았다네요.




특히나 마지막부분은

얼마전 딸아이와 함께 신나는 과학놀이~~ 하며 집에서 해본

확산현상!


후다닥 읽을 수 있지만

기억에 오래남을 과학상식들! 

과학이 별건가요? 라는 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재미까지 있어서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근데 왜 우리학교다닐때는 이런 책이 없었던걸까요? 

그랬더라면 과학 포기하지않았을텐데요;;; 

더더 재미나게 했었을텐데~~~ (핑계인가?? 헤헤)


그래도 지금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딸은 과학도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유 시리즈가 계속 발행된다면 꼭 구매해놓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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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난 멋진 엄마 - 불안하고 속 끓이고 흔들려도
강문정 지음 / 더메이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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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하고있는걸까?

하루에도 몇번씩 아이를 생각하며 스스로 질문하게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키우는것일까?

밝고 건강하기만 했음 좋겠다는 그 마음이 

점점 아이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욕심이 커져서 

아이의 숨통을 조이는건 아닌가 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해본다. 


하지만 답이 없다. 


줏대없이 살다보니 더 답이 없는 듯하다.


"나도 멋진 엄마가 될 수 있을까?"

평생 엄마, 강문정 원장이 들려주는 줏대있게 멋진 엄마로 사는 법은 무언지 궁금해서 

책을 집어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멋진 엄마로 사는 법에 대해 소개하는 책에는

거의 줏대없는 내 상황들이 그대로 나와있더란다;;;

반성반성!!



나의 세상은 두 개로 나뉜다. 엄마가 아니었던 세상과 엄마인 세상이다

------------------------

맞다. 


미혼일때 기혼자들의 마음을 헤어리지못했었고, 

기혼자가 되어보니 아무도 이해하지도, 이해하려구 하지않은 후임(미혼)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더란다. 


그치만... 그들도 언젠가는 겪을 세상이니 서운한 마음 집어넣자규~~ ㅋ


아무튼 엄마인 세상은 모든게 달라보이고 아름답더라. 

세상사람 모두가 귀한사람이고, 그들 부모에게는 최고의 자식들이더라. 

나역시 우리부모님에게는 귀한 자식이었겠지? 

내 아이가 귀한만큼 남들아이들도 모두 귀하리라.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저절로 겸손해지더라. 


부모는 아이 삶의 보호막이다


이 보호막 안에서 아이는 스스로 힘을 키우고 경험을 차곡차곡 저장하고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며 삶의 면역력을 키워나간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지금 당장 눈에 띄는 머리로 배우는 것들보다는 보이지는 않지만 큰 힘을 발휘하는 가슴으로 배우는 것들을 더 잘 챙겨야 한다. 그래야 아이 삶의 면역력은 단단해 질 수 있다. 아이 삶의 면역력은 세상을 향해 나가는 힘이다. 


답을 찾는 건 아이들 몫이다. (밑줄 쫙!)


우리가 답을 찾아주는게 아닌 스스로 깨우치고 하나씩 배워나가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최선을 다해야겠다.


오늘하루 어땠나요?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으로다가 매일 자기전에 체크하며 더 나아지도록 해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갖고 생각이 많아졌다.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기다려주는 연습을 많이 하겠노라고.....

여유를 갖고 아이뿐 아니라 나두 성장하도록 더 노력해야겠다구 오늘도 다짐을 해본다.


그리고... 나도 충분히 괜찮은 엄마다 라는 따뜻한 말로 스스로 응원해보련다. ^^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


더메이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더메이커 #아무튼난멋진엄마 #강문정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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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 - 가볍고 상쾌한 몸을 위한 기적의 스트레칭
후지모리 요시히로 지음, 전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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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기 너무 쉽다! 단 1분이면 충분하다!

는 저자의 말에 혹했어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하게 살고픈데 그게 말이되나?

없던 통증도 생겨나는것 같고. 자꾸 고장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ㅠㅠ


제 일의 특성상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하고 끊임없이 마우스로 클릭을 해야하는 사람인지라 목, 어깨, 팔, 손목, 손가락부터 허리부터 다리까지 점점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서

경락마사지, 병원치료, 한의원가서 침치료까지 안해본게 없었지만

그때만 좋아질뿐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답니다.


그래서 운동이란걸 시작했지만

운동역시 시작과 끝은 스트레칭이더라구요. 그만큼 스트레칭은 우리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상방지차원에서 꼭 필요한 절차!

스트레칭을 잘 못하던 시절에 남편이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조금씩 늘게되고

운동을 마치고나서도 힘들었다기보다는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고서야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깨달았답니다..



"이 책은 통증과 결림의 원인이 되는 '문제근육'을 이완하고 관절을 풀어주며, 때로는 이완된 근육을 수축시키는 등 매우 효과적이고 빠른 시간안에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어디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거 전부 다 나한테 해당하는 것 같은 느낌!!

나만 느끼는거 아니겠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다 겪고있을 통증들..


게다가 이책은 얇고 가벼워요. 들고다니기 충분하고

나처럼 회사책꽂이에 꽂아두고 틈틈이 꺼내보며 따라하기 좋아요.



그리고 목, 어깨, 허리 등 신체 부위별로 원인이 되는 근육을 정확하게 풀어주는 법을 알려주어 너무 좋았어요.

바쁘다는 핑계는 그만!!

이책한권이면 1분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1분 스트레칭을 하기 전 주의사항을 잘 있고

너무 무리하지않게 해줘야 한다는 점 잊지말자구요!


총 10개의 파트중에서도 지금 가장 시급하게 고쳐야 할 건

어깨와 목, 팔 부분이에요. 

돈벌어 먹고 살려면 이정도의 통증은 훈장과 같겠거니하고 그냥 지나쳤지만

지금은 손가락이 떨리기도 하고 잠잘때도 통증이 느껴져 자꾸 깨기도 했지요.


보통은 어깨가 아프면 어깨를 주무르거나 파스를 붙이곤했는데

이걸로 어깨 결림이나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고하네요. 

아~~~ 그렇구나.. 그동안 나 쓸데없는 짓 했구나;;;;



어깨 결림을 근본부터 해결하려면 

가슴을 이완시키고 등을 수축시키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지않나요? 

책에 나온 동작대로 따라하다보면 좋아지겠지~ 헤헤

다시 긍정모드!



이 자세 역시 건너건너 배운적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설명되어있으니 뭐가 잘못되었는지 한눈에 알수있었어요


벽에 손을 대는것과 팔꿈치와 손바닥을 벽에 대는 자세에서 느껴지는 건 확연히 다릅니다.

이래서 어깨넘어 배우거나 대충 아는것은 오히려 몸을 망칠수있으므로 무조건 하지않기요! 


수차례 손바닥만 대고 몸을 풀었지만 정말이지 시원함의 차이가 너무 달라요. 


그래.. 하나씩 배우고 고쳐나가자! 


1주일동안 책을 따라하다보니 몸이 펴지는것과 목의 통증이 어느순간 줄어들었네요. 

오호~ 신통방통하도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않고 바른자세와 스트레칭으로 내 몸이 고쳐지고있다니~ 넘 뿌듯합니다. 



게다가 우리회사는 직원휴게실이나 이런게 없다보니 따로 운동하거나 스트레칭 하기에 마땅치않아요. 

일하다가 갑자기 일어나 스트레칭 한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웃기겠는지~ ㅋㅋ


그런데도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않은선에서 스트레칭 가능한 자세들이 많이 설명되어있고

특히나, 의자에 앉아서 스트레칭 하는 자세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옆직원에게도 책내용 그대로 설명해가며 같이 하면서 우애도 쌓고말이죠. 헤헤


순간적으로 스치는 통증을 무시하지말고 몸을 적절히 움직여주므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기에 딱 좋은 [아픈 몸을 살리는 1분 스트레칭]입니다.

잠깐 핸폰을 놓아두시고 1분스트레칭 하는 습관만 길러준다면 우리는 조금더 건강해지지않을까요? ^^


빨간색으로 칠해진 저 부분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근육인거니 운동할때마다 근육상태를 느껴가며 이완 수축시켜보아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천천히 풀어준다는 느낌으로다가~

천천히 호흡도 같이하며 1분만 시간내어 우리몸을 위해 다같이 스트레칭해보아요.


백세시대..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잖아요. 

그러기위해서 운동+스트레칭 - 잊지않기로 약속!!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


북라이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1분스트레칭  #쉽고_빠른_효과 #건강한몸이_인생최대의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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