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은 명대사들
정덕현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은숙, 박지은, 박해영, 이남규, 이우정, 임상춘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들의 강력 추천한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이 쓴 이 책은 우선 드라마의 명대사에 자신의 생각을 더한 에세이로

우리네 일상을 드라마에 빗대어 표현해서 더 와 닿았다.

많이는 아니지만 추천한 드라마나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에서 

위로와 감동을 받게되곤했는데

그 명대사들을 모아 읽다보니

다시 드라마를 시청하고싶고, 보지못했던 드라마를 찾아보게되더라.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추천이라니!


나의 인생드라마를 포함한

좋아하는 드라마의 명대사를 따로 기록해두었다가 꺼내보아도 좋을 것 같아 적어본다


◆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나의 아저씨>

◆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 <연인>

◆ "가격과 가치는 다른거잖아"<일타스캔들>

◆ "어디에 갇힌 건지 모르겠지만 뚫고 나가고 싶어요" <나의 해방일지>

◆ "너를 죽이지 못한 모든 고통은 결국 너를 성장시킬 것이다"<환혼>


등등..


내가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줄 명대사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고

내 삶역시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다며

스스로 쓰담쓰담 해본다. 

그리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이번주는 어떤 드라마를 볼지 잠시 고민해보련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느_하루_눈부시지_않은_날이_없었습니다 #정덕현 #페이지2북스

#인생드라마 #명대사 #드라마리뷰

#나의최애드라마는 #나의아저씨

#마음을울리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