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적 -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시간
비비안 리시 지음, 권진희 옮김 / 유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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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를 읽으며

단순히 미라클모닝을 실천해야 성공한다는 식의 뻔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내 의지를 바꿔주는 힘을 실어주는 책이어서 더 열심히 읽었더랜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한번 들여다보자.


원래 저자의 소개를 잘 안하는 편인데 

첫장을 넘기면서 자세하게 읽게되었더랜다.

부동산 중개 회사의 말단직원이자, 아이셋을 키우는 싱글맘, 가난, 아웃사이더 등 불운한 환경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생산적이고 현실적인 습관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삶으로 바꿔놓았다니 같은 여자로서 너무 존경스럽지 아니한가. 

'인생의 궤도를 바꾸기에 늦은 나이는 절대 없다', '넘어지는 것보다 뛰는 것이 낫다. 마음을 먹고 변화를 위해 뛰어올라라!' 라는 묵직한 메세지가 나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성공하는 사람은 하루부터가 다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 뿐 아니라 그날 하루만의 의도를 분명히 한 후 시작하라는 말에 단순히 미라클모닝의 장점이 아닌 해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히 생겼다. 

아침잠이 많은 내가 다른건 몰라도 미라클모닝만은 안하겠다했는데

하루만의 의도를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고 움직였을때의 모습을 생각하니 다른때보다 의지가 더 타오르긴했다. 다른 습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핵심 습관이 미라클 모닝인것같아서 노력은 해봐야겠다. 타인이 아닌 내 삶의 주인고은 나이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내면의 소리에 기울이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가장 힘이 되어주었던 문구

"진정성 있는 삶을 살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당신의 영향권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우유부단한 삶과 사고방식때문에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휘둘리고 끌려다니며 에너지소비가 심했던 내가 지쳐쓰러지기전에 STOP을 외치며 관계를 끊어버렸다.

그로인해 마음의 상처가 커지고 쓸쓸함과 외로움은 생겼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자 했더니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가식이 아닌 그냥 내 본연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하게되었다.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내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더라. 그렇구나. 나부터가 내 삶을 진정성있게 바라보고, 나를 아껴주기 시작하니 다른 사람들 역시 나를 아껴주고 편하게 대해주는 것을 보고 내 삶이 통째로 바뀐 듯 했다. 


적을 만들지 않고 명확하지만 부드럽게 거절하는 방법 역시 배워야겠다.

"안타깝게도 지금 당장은 상황이 안 되네요. 저를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기회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일에 매진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저는 힘들어요. 주위에 적합한 사람이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고맙지만 이번에는 어렵겠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말이 있는데 거절하지못하고 마음고생했을 사람들에게 당장 써먹을 수 있는 Tip인듯하다. 물론 나 포함.. ^^

'노'를 말한다고 나쁜 사람이 되는건 아니니 용기를 가지고 이렇게 이쁘게 거절하는 방법을 꼭 써먹도록 하자. 화이팅~


매 chapter마다 시작되는 명언과 기적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끝맺음이 너무너무 좋았다. 

그것만 잘 읽어도 큰 위안이 될것같으니 따로 기록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다.


너무 좋은 말들이 많아 전부다 기록하고싶은맘이 굴뚝같다.

그정도로 우리의 인생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강한 책이라는것만 알아주셨음 한다.

번아웃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특효약같은거니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인생책으로 모든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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