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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 찾기 ㅣ 사과밭 문학 톡 1
이규희 지음, 한아름 그림 / 그린애플 / 2021년 1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친구가 가장 소중할 나이,
교유 문제로 남모를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는 이야기!
줄거리-
외로운 게 제일 싫은 유리는
'반 호구'처럼 아이들의 부탁을 뭐든 들어준다.
덕분에 유리 주변은 늘 아이들로 북적이지만,
속으로는 유리를 시기 질투하는 가짜 친구들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의 상황이 어려워지자
단짝처럼 굴던 아이가 비밀을 퍼뜨리고
함께 놀던 아이가 앞장서서 따돌리는데....
유리는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진짜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
읽고싶은 책을 서평하는건 참 행운이고 감사한 일이다.
특히나 <<진짜 친구 찾기>> 같이 마음따뜻한 책을 읽고나면 더더욱 그러하다.
물론 작가의 착함이 묻어나는 책이라 그런지 왕따를 당하는것도 요즘아이들처럼 잔인하지 않게 그렸지만
왕따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이고 아픔이다.
게다가 엄마아빠의 이혼으로 인해 유리의 충격은 어른인 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아팠을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유리는 씩씩하게 이겨내고 주변친구들을 챙겨줄지 아는 멋진 아이였다.

>> 새살림을 차린 아빠의 집에 갔을 때의 모습이다. 화목한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유리의 상황도 가슴아팠지만
저 뒤의 가족사진에서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야. 서유리! 울지마.
그깟 가짜 친구들은 다 버리고 이제부터 진짜 친구를 찾으면 되는 거지.
단 한명이라도 진짜 너를 사랑해 주는 친구를 말이야!
p75
친구들 저마다 아픔을 겪고있지만 겉으로만 친구인척 하느라 마음을 쉽게 열지못하고
본인이 더 상처받을까봐 남의 상처를 무시하고 짓밟는 상황들이 더 마음이 아팠다.
특히, 보미와 시내의 아픔을 알게되었을때 이 어린친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더랜다.
더이상의 스포는 그만!!
초4~6학년정도의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책.
그리고 친구가 전부인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읽으면 좋을 책이라 추천해본다.
책을 읽고난 후 책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도 너무 좋을 듯 하다.
이야기거리가 너무 풍부하다는!!

게다가 운좋게 토론카페에 <<진짜 친구찾기>>에 대한 독서지도안이 올라왔기에
후다닥 다운받아서 아이와 풀어보고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Thank U~
위 서평은 '책자람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