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 위대한 작가의 탄생 빨간콩 그림책 9
다비드 칼리 지음, 다비드 메르베이유 그림, 김영신 옮김 / 빨간콩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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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길로 들어서다>

옛날, 한 위대한 작가가 있었어요. 물론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건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그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멈추지 않았어요. 학교에 입학하고 글쓰기를 배우면서 그의 머릿속에는 기발한 생각과 모험들이 가득했지요. 그는 매일 쉬지 않고 글을 썼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락방에서 아빠가 쓰던 낡은 타자기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일주일만에 소설을 완성했지요. 그는 자신의 원고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출판사에 보냈어요.

하지만 답장은 ‘거절’이었어요. 작가는 원고를 여러 부 인쇄하여 다른 출판사에 보냈지만, 결과는 모두 마찬가지였어요. 작가는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어요.

<병아리의 탄생>

자신이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가장 어리석은 주인공을 내세워 글을 쓰고, 가장 형편없는 병아리 그림을 그려 출판사에 보냅니다. 그러나 그 병아리가 소위말하는 대박을 칩니다.

계약을 하게되고, 시리즈가 탄생하고, 인터뷰를 하고, 사인회를 열고, 전세계 다니게 되기까지..
그저 복수하기 위함이었던 캐릭터가 자기 인생을 180도 변화시켜 주었답니다.

전 이 모든 것들이 절대 우연이랑 생각하지 않아요.

수많은 노력과 도전끝에 .. 의도치 않게 흘러가긴했지만. 그래도 자신을 믿고 글쓰기를 손에서 놓지않은 끈기덕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지않았을까 싶어요.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를 작가 "조앤 K. 롤링" 처럼요.

시간이 날 때마다 쉬지 않고 글을 썼던 작가의 노력은 이미 탄탄한 기본기로 자리잡혔을 것이고, 수많은 시리즈를 엮어 낼 수 있는 힘 역시 평소에 쌓이지 않았다면 발휘할 수 없었을 거에요.

자신이 하찮게 여겼던 병아리였는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고,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 아이들을 웃게 만들고, 성장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작가는 자신이 죽더라도 작품의 주인공은 영원히 살아남을 거란 사실을 인정하고, 평생을 함께한 병아리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네요.


열정과 끈기가 있다면 꿈은 이루어진다!

평생 글쓰기에 푹 빠져 살아온 한 작가의 꿈과 도전, 그리고 그의 인생을 함께한 작품 <병아리>.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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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서평은 '책자람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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