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에서 청산리까지 - 독립군을 따라서 바우솔 문고 2
최은영 지음, 신진호 그림 / 바우솔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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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일제시대, 위인들 등.

아이의 관심사는 오로지 한국사이다.

그러다보니 아이 관심에 따라 같이 책을 읽다가 알게된 "봉오동 전투"

게다가 유해진이라는 유명영화배우가 찍은 영화를 통해 더 관심이 쏟아졌다.

 

 

바우솔 문고에서 나온 <봉오동에서 청산리까지>라는 책으로

올해가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이하여 가슴아프지만 절대 잊어버리면 안될 역사이기에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고자 이 책을 집어들었다.

 

 

 

초등3학년인 아이가 읽기에도 무리가 없을정도로 어렵지않았고.

예쁜 삽화가 적절하게 있다보니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딱이었다.

 

 

이 이야기는 어린나이에 학도병이 된 승국이 형을 바라보는 명국이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전쟁중에 참전한 지원군들과 그 가족들의 활약상,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로 우리의 독립이 이뤄졌는지

쉽게 알수있는 책이었다.

 

독립군의 승리 뒤에는 봉오동전투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든든한 지원군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절대 잊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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