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비도 오고 멀리 용오름 현상까지 나타났네요. 이런 시화를 그리고 쓴 주현이 친구는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항해하겠지요. 정말 멋진 시입니다. 감탄했어요. 주현이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사람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이 시를 썼다고 해요. 정말 도전하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작품은 단체전 수상작인데요
<너랑 나랑 가득 채운 바닷속 사랑 이야기>라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이 작품을 함께 채우며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사는 세상도 이렇게 아름답게 채워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웃음으로 채워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그래도 어떤 날은 큰 파도가 밀려오고 알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올 때도 있을 거예요.
그때는 우리 아이들이 멈추지 말고 끝까지 항해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