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행복을 찾고 있니?라는 물음으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정말 행복은 저렇게 가장 높은 선반에 고이 모셔져 있는 걸까요?
책은 행복이 종종 변장을 하거나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말해 줍니다.
하지만 어떤 날은 숨어 있는 것 같기도 하죠.
살다 보면 행복이 영영 내 곁으로 오지 않을 것 같은 날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행복이 멀리 있다고 느껴질 때도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고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흔히 사람들은 내가 갖지 못한 걸 갖게 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며
원하는 걸 손에 넣기 위해 동동거립니다.
자기 곁에 있는 그 무엇은 보지 못하고요.
지금 내 곁에 있는 것 그것에 감사할 줄 알고 소중히 여기는 것
행복은 거기에서 시작되는 거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신경 쓰지 않으면 그 행복을 자꾸만 잊게 됩니다.
요 책을 읽으며 한번 주변을 둘러봅니다.
지금 내 곁의 행복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