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빵빵 터지는 베트남어 - 왕초보도 30일이면 베트남어 말문이 트인다!
최고아라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지은이 최고아라 님은 베트남 하노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베 통번역 13년 경력, 베트남어 강의 12년 경력의 시원스쿨 베트남어 대표 강사, 이투스 수능 베트남어 강사이다.

시원스쿨 베트남어 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입이 빵빵 터지는 베트남어> 강의를 5만 5천 원에 수강할 수 있다. 세 강의를 맛보기로 들어볼 수 있다.

https://vietnam.siwonschool.com/?s=products&p=detail&code=00010931

여행 관련 책을 읽고 베트남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정리된 후에 베트남에 가보고 싶다. 여행을 갔을 때 그 나라의 간단한 말이라도 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일 될 거라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는 베트남어는 물론 베트남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쉬운 교재로 공부하고 싶었다. 이 책은 글자와 성조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회화와 문법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가장 좋았던 점은 'QR로 보는 베트남 문화'인데 베트남 문화 관련 영상 30 가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건 문화를 배운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아주 좋은 콘텐츠인 것 같다.

그리고 새 단어, 패턴 익히기, 단어 정리, 연습문제, 오디오북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성이 참 알차다는 생각을 했다. 꾸준히 반복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외국어는 발음이 중요한데 QR코드로 음원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좋았다.

베트남어로 말하는 나를 상상해 본다.

아직은 '씬짜오' 밖에 모르지만.

띠엥 비엣 투 비!

(베트남어는 재밌어요!)

처음이라 어렵지만 도전해 보고 싶다!

[좋은 책을 만들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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