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
정서연 지음 / 마음시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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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정서연은 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 방송영상학과를 졸업하고 금융전문매체 <연합인포맥스>에서 증권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근무하였고, 대학원에서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 연구를 기반으로 대중문화 텍스트를 분석하는 연구를 했다. 브런치 '슈뢰딩거의 나옹이'에 글을 쓰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가 100만 회에 이른다고 한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내가 있다.

어제는 좀 나아진 것 같다가도 오늘은 심하게 곤두박질 치곤한다.

내 마음은 항상 널을 뛴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는 우리의 마음보다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성장에 좀 더 집중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말하는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내실 있는 성장을 하기 위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이나, 진학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저자의 경험과 곁들여 들려준다.

"그 일을 해봤는데, 영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은 자신이 이미 성장했다는 근거가 된다. 지금은 쓸모없어 보이는 작은 경험일지라도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된다. (35페이지)

나는 이 말이 정말 믿고 싶다. 내가 해왔던 작은 경험들이 모이고 모여서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만 같아 조금 씁쓸한 기분이다. 저자는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어도 장기적으로는 잘 될 거라는 긍정적인 미래를 그렸다고 한다.

조금은 우울해지는 날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도 저자처럼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 보자.

그리고 만약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 되더라도 그것이 나에게 어떤 식으로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거나 나중에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원망이나 후회는 하지 말아야겠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성장하는 일이지 않을까?

근데 너무 힘들게 노력하는 삶은 살고 싶지 않다. 그냥 조금은 슬렁슬렁 살고 싶다. 여유 있게.

내 능력의 80 정도만 발휘하며 살아도 삶이 쉬우면 정말 좋을 텐데.

나에 대한 기대치가 능력보다 커서 그런 걸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이들, 단단한 성장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마음시선'의 첫 책이라고 한다. 첫 책, 두 번째 책, .... 꾸준히 내실 있게 성장하는 출판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 본다.

그리고 나에게도.

 

[좋은 책을 만들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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