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해답
마넬 바우셀.라케시 사린 지음, 우영미 옮김 / 마인더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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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을까?

책의 앞부분을 읽으며 계속 드는 의문이었다.

내가 논리적이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인지 1장의 '행복 측정하기'라는 테마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점점 더 알 수 없는 미궁으로 빠지는 기분이었다.

'우리의 순간 행복은 전두엽 피질의 좌우에서 생기는 전기적 활성 주순의 차이로 계산할 수 있다.'

(40페이지)

이런 말이 나올 때마다 호기심보다는 왠지 의미 없는 실험을 하는 것 같았다.

'행복은 운명의 변덕이나 복권 당첨으로 얻은 부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어떤 결정을 내려서 얻는 결과다. 행복 법칙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행복은 이 소비 지향적인 사회에서 달성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 통제 가능한 기회가 된다.

행복한 삶을 달성하는 본질은 바로 선택에 달렸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전제다.'

(14페이지)

하지만, 내가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만 같았다.

물론 내가 실천을 해야 의미가 있겠지만 말이다.

'가난한 나라에서는 수입이 늘면 대부분 기본 생필품에 돈을 지출한다. 그래서 돈은 행복에 아주 중요하다. 부유한 나라에서는 수입이 늘면 적응 재화에 지출한다. 행복에 대한 적응 재화의 효과는 일시적이다.'

(27페이지)

책에는 '적응 재화'라는 낯선 단어가 등장한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삶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들이 있다.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욕조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나는 지금 욕조가 있는 집에 살지만 반신욕은 정말 아주 가끔 한다.

차가 없을 때는 차가 있으면 행복할 것 같고,

집이 없을 때는 집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고...

하지만, 원했던 것을 갖게 되면 더 좋을 것을 원하게 된다.

불타는 장작불에 장작을 계속 집어넣기를 원한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나는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그것이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도 그것은 똑같이 작용할까?

원하는 것을 얻게 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까?

잠깐 동안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고 나면 또다시 무언가를 원하게 되겠지.

그렇다면 나는 나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13장에서는 '더 행복한 삶 만들기'라는 소제목으로 다음의 항목을 소개한다.

식사, 수면, 일, 관계, 취미, 크레센도, 사회 비교, 반 정도 채운 잔, 한 모금, 누적, 용서, 삶의 균형, 사랑하는 방법 배우기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항목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할지 생각해본다.

나만의 행복 공식을 찾아보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가난한 나라에서는 수입이 늘면 대부분 기본 생필품에 돈을 지출한다. 그래서 돈은 행복에 아주 중요하다. 부유한 나라에서는 수입이 늘면 적응 재화에 지출한다. 행복에 대한 적응 재화의 효과는 일시적이다. - P27

‘행복은 운명의 변덕이나 복권 당첨으로 얻은 부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어떤 결정을 내려서 얻는 결과다. 행복 법칙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행복은 이 소비 지향적인 사회에서 달성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 통제 가능한 기회가 된다.

행복한 삶을 달성하는 본질은 바로 선택에 달렸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전제다.
- P14

적응 재화로 인해 생긴 행복은 빨리 소멸된다. 새 기구의 편안함, 전자 제품의 신기함, 좋은 의류와 보석 같은 적응 재화를 처음 경험한 다음, 처음과 같은 정도의 행복을 원한다면 같은 수준으로 계속 소비해야만 한다. 우리는 조종 미래의 기대가 무엇인지 예상하지 못하고 우리가 얼마나 행복할 것인지에 대해 오판한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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