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서평단공지를 보자마자신청한 책이다.우선 제목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좋은사람'이라는 말은언제 어디서 들어도좋다.^^이 책은 작가의 일곱 번째 에세이집이라고 한다. 작가가 매일매일 써 내려간 글 중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새로운 책으로태어났다.작가가 말하는 '사랑'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남녀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만은 아니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것, 타인을 하나의 존재로 받아들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 그래서 주어진 하루하루 속에서 행복을 만끽하는 것. 이것이 작가가 바라보는 ‘사랑’에 대한 이해이다.이 책은 작가의 경험과 상담, 강연을 통해 만난 인연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작가의 진솔하고 진심 어린 메시지는 우리가 희망과 용기를 품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준다.사랑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를 사랑하고 아껴 줄 수 있어야 또 다른 나인 타인을 향해 눈 돌릴 줄 알고, 그렇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우리들에게 희망찬 위로로 다가온다.이제 2023년마직막 달력을접으며모든이들에게'좋은 사람'으로기억되어 지기를 소원해 본다.좋은사람이되어줄게#김유영#사랑#행복#인연#공감#희망과용기#희망찬위로#좋은사람#감성에세이#에세이집추천#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