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자들의 황야 ㅣ 하지은의 낮과 밤
하지은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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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총잡이 베르네욜, 처형을 기다리던 그는 그의 부하들로 인해 유유히 감금을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길을 나서고, 그를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총잡이, 테사르, 그는 베르네욜을 잡으러 가기전 수도원에 들러 자신의 아들, 라신과 처음으로 인사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수도원의 보호하에 신실하게 자라난 라신은 무법자들의 도시 그라노스로 사역의 길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자들만이 가득한 무법천지에서 운명과 필연을 적절히 섞어 넣고, 극적인 상황을 만들고자 했지만 그 운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계기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욕망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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