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공하는 유튜브 채널은 따로 있다 - 네이버 대표 크리에이터 카페 <나는유튜버다> 강차분PD가 알려주는
강차분PD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월
평점 :
- 성공하는 유튜브 채널은 따로 있다. p288
요즘 시대를 살아가며
SNS를 안 하는 분들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SNS만 해도
블로그, 티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채널, 메타버스 세계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을 드러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요.
유튜브의 세계는 흔히 말하는 "떡상"하기까지가
너무 어렵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알게 된 책이 있으니 바로바로
강차분PD의 '성공하는 유튜브 채널은 따로 있다'입니다.
작가 소개
책의 저자인 강차분PD는 네이버 대표 크리에이터 카페
<나는 유튜버다>의 운영자이십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분인데, 제 남편은 책을 넘겨보다가
"어? 되게 유명한 사람인데!"라며 엄청 반가워하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유튜버를 꿈꿔왔던 사람이라면
유튜브를 잘 하기 위한 노하우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해보다가
강차분PD의 유튜브 운영방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목차소개
책의 목차는 크게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고려해야 할 부분부터
채널을 만들기 전, 만들고 나서, 그 후에 더 잘하기 위한 방법들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었어요.
제가 제일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마지막 챕터 부분인데요.
유튜브 카테고리별 채널 운영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준 부분이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 분들처럼 저도 유튜브 채널을 만들 때
나의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가볍게 스크롤만 올리면 나오는 수많은 유튜브 영상들이
시청자 입장에선 정말 간단하게 보였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영상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배경음악을 선택하는 것부터 자막, 폰트 선택하는 것도 고민이 되었어요.
제일 기본적인 채널명, 채널 아트 디자인이며
눈길을 끄는 섬네일 제작하기, 키워드 선정하기까지
어느 하나 쉬운 법이 없더라고요. 🤔
머릿속이 왜 이렇게 뒤죽박죽일까 싶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 때
내 채널이 향하는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고
그를 위한 기획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을 깨달았어요.
단순히 브이로그 형식으로 올리다 보니
영상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뚜렷하게
나타내지 못했고, 나만의 특색이 없었던 점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저자는 블로그를 잘 하는 사람이
유튜브 세계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쓸 때에도
키워드 선정부터 어떻게 하면 검색량과 방문자 수를 늘리고
체류시간을 길게 해서 내 블로그의 지수를 좋게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잖아요.
블로그 지수가 좋아야 포털사이트의 상위권에 노출이 되고
그래야 유입이 늘어나니까요!
마찬가지로 유튜브 채널이 잘 되게 하려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해서
알맞게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단순하게는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책에서
조곤조곤 잘 정리를 해주어서 이제야 개념이 생긴 것 같아요.
무엇보다 내 유튜브의 채널 성격(이슈, 먹방, ASMR,
반려동물, 정치, 브이로그, 정보&지식, 여행 등)에 맞는 노하우를 정리해주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활용해 볼 수 있게 한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려면 무조건 좋은 장비가 필요할까? 궁금했는데
그에 대한 답변도 책에서 얻을 수 있었어요. 😃
확실히 이 책은 이제 막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일단 채널을 만들었는데 방향을 잘 모르겠는 사람,
초보유튜버인데 더 잘해내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유튜브라는 거대한 레드오션에 대한 개념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앞으로 내 채널을 어떻게 꾸려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떡상하고 싶은 초보유튜버들에게 추천하는
성공하는 유튜브 채널은 따로 있다 였습니다. 👀💛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