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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싫어하고 나는 좋아하는 것 좋아 싫어 마음 톡톡
엘리자베스 브라미 지음, 리오넬 르 네우아닉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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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어렸을적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적 생각이 많이 났다.

난 개구쟁이에 조금은 말썽을 부리는 아이였기에

지금 생각해보니 선생님께서 무척 힘드셨을 것이다.


이 책에 내가 좋아하는 반대로만 행동한다면

아마 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께 칭찬받고

모범생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학교를 졸업할 지 모른다..


초등학교시절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들에 대한

책의 내용 몇장을 올려본다.



 화장실은 수업시간에만 왜 자꾸 가고 싶은건지...ㅋㅋ


 공부하기 싫을때 몇번 꾀병을 부린 적도 있다.


 친구들과 수업끝나고 어디서 놀지 장소를 정할 때 주로 수업시간에 쪽지로

얘기를 주고 받았다. 쉬는 시간에 해도 될것을~~~

뭐니뭐니 해도 선생님이 안계실때 친구들과 장난치며 노는게 가장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는 어른들은 아마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많이 공감을 할거라 생각한다.

우리 아이도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되는데

이 책을 같이 보며 이런 행동들은 선생님이 싫어하는 것이라는걸

확실히 알려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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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4 : 옛이야기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시리즈 4
이승숙 지음, 김서영 그림, 강병학 감수 /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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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남매가 있는데 아직 한글을 잘 알지 못하기에

이번기회에 이 책을 통해 한글을 좀더 재미있게 배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이 책은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의 4번째 책으로 옛이야기 편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의 옛이야기 완전 수록!

초등 교과서 내용으로 읽기,쓰기 실력을 다지는 책이다.



 

1일째 문장을 바르게 읽고 써요.

오늘 읽은 옛이야기는 금도끼 은도끼 이다. 


 

학습 목표 :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맞게 문장을 읽고 써 보아요.


아이와 함께 빨간색 글자에 주의하며 책을 읽어 보았다.

아직 글씨를 쓰거나 읽는게 서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였다.

 


 

띄어쓰기가 아직은 어색하고 어떻게 하는 건지도 몰라 한문장 한문장 쓰는게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했다.


받아쓰기 시험까지 보고 나서야 1일째 공부를 마무리 했다.

아이는 옛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다며 또 읽어달라고 하기를 반복했고,

다행히 읽고 쓰는데 힘들어 안할거란 생각을 했는데

아이가 재미있다며 내일도 계속 할거라고 한다.


울 아이와 속담, 격언, 이솝우화 책도 사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마법의 상위권 읽기쓰기 책 덕분에 울 아이의 한글실력도 빨리 늘어날 거란 믿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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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장
공광규 지음, 한병호 그림 / 바우솔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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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며

어렸을적 장터에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구경하던 생각이 났다.

뻥이요~ 를 외치며 뻥튀기를 튀기고, 할머니들은 나물을 캐오셔서 직접파시고

약장수 아저씨는 얘들은 가라며 어른들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파시는 모습 등등.....

이 책을 보니 그때 그 시절이 많이 그리워진다.


 
 시에 맞는 익살스런 그림들이 이 시를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책의 마지막장에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한 점 또한 우리의 좋은 시를 외국인들에게도 알릴수 있어 좋은것 같다.


 

이 시는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시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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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 새싹이 피어요, 봄 꼬마 곰 테디
구닐라 잉베스 글.그림, 정하나 옮김 / 자유로운상상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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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을 주제로한 자연동화라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였다.


 


 자연동화라 그런지 동물들과 새와 꽃들을 책 사이사이에 많이 볼 수 있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맞이하는 자연의 소리...

작은 새들의 지저귀는 노래소리.

들쥐 굴과, 청딱따구리와 개미둑까지 볼 수 있다.

 

겨울이 되었다.  하얀눈위로 동물들의 발자국이 보인다.

누구의 발자국일까?


 어둠이 내린 겨울하늘...

꼬마곰 테디와 강아지 메이지는 달 지도와 별지도,

쌍안경과 손전등을 들고 밖으로 나가 달을 관찰한다. 


 

울 아들도 책을 다 읽고 나더니

재미있다며 이번엔 '아빠가 읽어주세요' 라며 책을 건넨다.


봄과 겨울 2권의 책을 받았는데

책의 그림이 아주 작은것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하였고

연필로 그린 그림에 파스텔로 색칠한 것 같은 그림들이

책을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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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웅, 대디맨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 달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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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생긴 궁금증 하나?

대디맨은 과연 누구 일까? 하는 것이다.


주인공 준이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나타나 구해주는 대디맨..

발차기로 괴물을 날려 버리고,

광선을 쏘아 악당을 물리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디맨은 아빠를 닮았다.

같이 놀기로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침을 흘리며 낮잠을 자는 아빠 말이다.

용감하고 멋진 대디맨이 설마 아빠일까?......


이 책을 보며 매일 늦게 퇴근하여 아이와 놀아주지 못하고

휴일이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잠만자는 나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휴일만 손꼽아 기다리며

아빠와 축구를 하고 싶어 하는 아들...

이번 주말은 아들과 축구도 하고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터닝메카드 놀이도 같이 해 주어야 겠다.


언젠가 나도 주인공 준아 아빠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대디맨으로 기억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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