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번역이 이상한건지 원본이 그런건지 외국어가 많기도 하다. 무엇보다 자연스럽지 못한 번역문체가 책 읽는 즐거움을 모두 앗아간다. 내용 또한 기대에 못미치는 그럭저럭 수준.

[100자평] 비밀의 만찬 1

비밀의 만찬 1
하비에르 시에라 지음, 박지영 옮김 / 노마드북스 / 2006년 3월

다빈치코드 보다 훨씬 더 괜찮은 내용.

[100자평] 비밀의 만찬 2

비밀의 만찬 2
하비에르 시에라 지음, 박지영 옮김 / 노마드북스 / 2006년 3월

결말은 좀 뻔했지만 줄거리 자체는 흥미로움.

[100자평] 제3인류 6

제3인류 6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4월

마지막권만 번역자가 왜 이세욱님이 아닌건지... 파피용 때 너무 실망했던 번역자의 번역이라 구매가 망설여진다.

[100자평] 다시 만나자 우리

다시 만나자 우리 -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의 영혼교감 이야기
이유미(루나) 샨티 지음 / 스타북스 / 2016년 3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니 믿겨지지 않는 생경한 부분도 있지만 반려견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내용의 책이다.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온 것은 참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