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키르케 (리커버 특별판)

키르케 (리커버 특별판)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1년 4월

오래 전에 보관함에 담아 놓았다가 리커버 표지 보고 얼른 샀다. 내용도 좋고 표지도 좋고. 오래 내 책장에 머물기를 바란다.

[100자평] 아킬레우스의 노래 (리커버 특별판)

아킬레우스의 노래 (리커버 특별판)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1년 7월

오랫동안 보관함에 있던 책. 리커버 덕분에 사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예전 커버보다 리커버가 훨씬 더 마음에 든다. 키르케와 같이 책장에 꽂아 놓으니 주위가 화사해 졌다.

[100자평] 명랑한 은둔자

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9월

현실 친구의 얘기를 듣는 듯이 공감이 많이 되는 친밀한 에세이. 글 쓴 년도가 섞여 있어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그 친밀감을 사라지게 만드는 아쉬운 편집.

[100자평] 마음의 발걸음

마음의 발걸음 - 풍경, 정체성, 기억 사이를 흐르는 아일랜드 여행
리베카 솔닛 지음, 김정아 옮김 / 반비 / 2020년 10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아일랜드의 고난의 역사를 찾아가는 발걸음. 가끔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고 무거운 내용은 많다. 개인적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는 아니었다.

이게 무슨 당일배송?

분명 당일배송으로 주문했다.

늦는다는 알림이 없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늦은 시간 까지 문 앞을 살폈다.

그 다음 날, 마치 오늘이 어제인 양 

당일배송 알림 문자가 왔고

정확히 하루가 늦은 저녁에 배송 되었다.

오후에 도착한 익일배송보다도 늦게 오다니...

이게 무슨 당일배송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