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팬으로서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던 화보집이라 매우 만족. 호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수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음. 한정판은 생각보다 개인적으로 끌리는 구성이 아니라서 이번에는 넘어갔음.
필요한 정보와 경험담은 충분히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책의 품질과 크기에 대해 생각해 볼 때는 지나치게 비싼 감이 있다. 한 번 읽고 말라는 식으로 내놓은 느낌인데 이걸 만 원으로 책정한 건 좀 너무하다 생각됨. 적정 가격은 5~6천 원이지 않았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