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두번째 이번에 새로 나온 두 여성캐릭은 좋았다. 표지를 장식한 릴리트는 이해못할 성격이라 좀 그랬지만 모습에서는 높은 점수를 준다. 다음으로 나온 노엘은 모습에서는 취향이 아니라 아쉽지만 요즘 나오는 큭죽계 및 오해 잘하고 뚝심있는 군인적 성격은 미워할 수없는 매력을 여지없이 선사한다.
가볍고 읽기 괜찮은 작품이나 그 이상으로 무엇인가 얻기는 어렵다. 의외로 같은 작가에게 공감 받는 작품인듯 일반독자에게는 그저 신선한 작가의 생활태를 소설로 만난다 정도 밖에 매리트가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