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만 본다면 만담이 좀 있는 러브 코미디. 하지만 진정 이 작품의 특징은 끝부분에 나오기 때문에 다 읽고 판단하는게 좋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본인은 좋은 형태의 러브 코미디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