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글과 에렌의 관계가 드디어 한걸음 나갔다. 문제는 그 한걸음이 지금까지의 제자리 걸음만 했던것을 만회하듯 너무 나아간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작은 충격에 빠졌다. (으으 죽창이 필요하다 날카로운 죽창이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