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크리스마스 그림

꼬마 생쥐의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 ㅣ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레베카 해리 그림 / 사파리 / 2025년 11월

어제 눈이 많이 내려, 오늘은 하얀 세상이 되었네요.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꼬마 생쥐의 행복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만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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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숲에 도착한 꼬마 생쥐는 얼른 새 집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다 숲 속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한 모습을 보게 되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 꼬마 생쥐는 친구들을 진심으로 도와줍니다. 그 뒤의 이야기는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한 번 상상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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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꼬마 생쥐의 새 집에서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어요.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어린 시절 좋아했던 그림책이 떠올랐습니다. 동물 친구들이 각자 음식을 한 가지씩 들고 동굴 안에 모여 앉아 있던, 그래서 유난히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던 그 장면이 이 책을 통해 다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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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혹은 어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은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언제였나요?'입니다. 따뜻한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남아 있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순간을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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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읽고 나니, 완벽한 크리스마스란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오가는 순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 그림책과 함께 따뜻한 순간들을 꼭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