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문이 빵 터지는 한글 놀이책 1 - 단어편, 우리집 ㅣ 말빵 놀이 시리즈 1
상컴퍼니 지음, 신주희 글, 윤소 그림 / 노란우산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노란우산에서 쌍둥이 책이 나와서 살펴볼까해요.
요즘은 세이펜이 대세이고 어릴 때부터 세이펜을 활용해서 듣고 읽고 학습도 가능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세이펜을 좋아하니깐 전 일찍 잘 산 아이템이랍니다.
노란우산 영어놀이책과 한글놀이책은 쌍둥이 책이에요.
하나는 한글로 또 하나는 영어로 되어 있어요.
물론 그림은 똑같아요.
사진을 보니깐 이해하기가 쉽죠^^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책을 받자마자 둘 다 읽어주니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한글 놀이책을 먼저 읽어주고 있어요.
한글 놀이책을 먼저 보고 영어놀이책으로 넘어갈려고 해요.
요건 세이펜으로 찍으면 소리가 많이 나와서 좋아요. 요즘 우리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는데 강아지를 세이펜으로 찍으니 멍멍 소리가 나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것뿐만 아니라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팁도 따로 주더라구요.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놓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책의 가장 뒷부분에는 스티커가 있어요.
이 책이 우리집편인데 집에는 무엇이 있는지 스티커로 재미있게 알 수가 있어요.
스티커가 좋은점이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그림으로 보여주며 붙이니 더 잘 기억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름스티커도 있어 좋아요.
전 책에 붙이지 않고 아이랑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명칭도 알고 같이 붙일려구요.
야채랑 과일스티커를 붙이며 실물 과일을 보여주고 말하고 하니 18개월에 접어드니 곧잘 따라 말하더라구요.
우리 집에 있는 사물들은 과일과 채소보단 이야기해 줄 기회가 적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접할기회가 생겨 좋아요. 그리고 직접 눈으로 보니 인지능력도 향상될 것 같아요. 영어놀이책은 다 똑같고 언어만 다르다 생각하면 돼요.
오늘도 세이펜과 잼있게 갖고 논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