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뇌가 즐거운 감성 뇌태교 동화 - 읽을수록 똑똑해지는 우리 아기
박문일 지음, 김도윤 그림 / 비타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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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뇌가 즐거운 감성 뇌태교 동화

 


 사실 임신 40주 동안 태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주위에서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몰랐다.

안정기로 접어든 후 막연히 음악을 듣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정도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뇌태교 동화책을 따로 읽으며 태교를 해야 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내가 느끼는 바로는 일반 그림책과는 어법이 다르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일반 그림책은 책 내용에 치중해서 읽고 나면 약간 태교같지 않고 말 그대로 독서였다면 이 책은 아기에게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며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전달하고 그래서 엄마 아빠가 태아에게 더 정성을 쏟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아기에게 전하는 책


1주부터 시작해서 40주 까지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발달시키는 이야기가 있다. 우뇌 성장 감성태교, 좌뇌성장 수학태교, 오감자극 촉감태교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에 더불어 임신 출산가이드까지 있어 이 책 한권이면 임신기간 동안 완벽 태교가능하다.

우뇌  성장 감성 태교는 삼신 할머니 이야기, 베토벤이야기 등 감성을 자극하며 엄마도 아기도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하고

좌뇌 성장 수학 태교는 계산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사고를 배우고 수학이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감자극 촉감태교는 시를 통해 오감을 느껴 볼 수 있다.



각 주수나 개월마다 해야하는 태교는 다르다.
아기도 40주 동안 폭풍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주 지금부터 28주까지는 태아의 뇌는 폭풍 성장을 하고 주름이 잡히기  때문에 태교가 중요하다.

아기로 인해 새로운 세상에 눈 뜨게되고 배우고 함께하며 마음 따뜻해진다.
이 책을 지은 저자는 우리 나라에서 최초 수중분만을 도입한 분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알고 태교도 과학이라는 논리로 국내 연구진 50명과 함께 대한태교연구회를 결성해 태교연구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이 책 한권이면 태교 문제없을 것 같다.
과학적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기와 태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한우리 북카페에서 비타북스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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