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니 한글 쓰기에 민감해진다.
아이랑 그림일기를 방학 숙제로 하게 되었는데
소리나는 대로 있었던 일을 쓰니 당황스러웠다.
어떡해??
하나 하나씩 그 때 그 때 알려줘야 하는지
따로 워크지를 해야 하는지 혼랍스럽기도 하고
첫째라서 모든 게 처음이라 어렵다.
모든 걸 다 해 줄 수 없지만
아이에게 맞춤법 쓰기만큼은 해주고 싶어 여러 워크북을 살펴 보던 중
눈에 띈 하루 한장
초등 맞춤법 쓰기 교재를
알아볼까 한다.
일단 쉽고 편하고 재미있다
우리 아이가 이번 주 한우리 수업을 하면서
헷갈려하던 `곰곰이`
숙제를 하면서
나도 아는데 설명을 못해 주겠던 문제가
여기 있었다.
이 교재는 엄마표 어휘학습이 가능하다.
QR코드가 있어 영상으로 보고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
https://youtu.be/oDceG00pe-s
베개인지 배개인지 헷갈려하는 단어
그리고 아이들이 잘 틀리는 어휘를
학습할 수 있어 교재를 보자마자
만족도가 커서 좋았다.
복잡하지 않고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학습할 수 있어 좋다.
현장에서 초등 교사로 활동하시는 분이 저자라고 해서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기에 필요한 것만 뽑은 느낌이다.
어휘카드와 보드게임까지
놀이로 익힐 수 있는 점도
우리 아이에게 딱 맞춘 교재라
만족만족
이건 컬러링북인데
사은품으로 받았다.
언니 공부할 때
동생은 옆에서 색칠공부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