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작년이 되었다. 유치원 다니던 큰아이는 구구단노래를 유투브로 듣고 따라 외우기 시작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매일 틀어주고 친구들과 같이 따라부른다고 즐거워하며 집에서 6단까지 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가 심해지고 집에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구구단은 잊혀지기 시작했다.
내이름은 십민준은 두번째 이야기라고 한다.
십민준이 2학년이 되어 구구단을 외우기 시작한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는 받아쓰기와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니 읽어봐야겠다.
책이 오자마자 제목부터 구구단이 들어가니 관심을 가지며 읽었다.
요즘 그림책보다 동화책에 흥미를 붙여 읽는 걸 좋아한다. 자기와 6단까지 외우는 건 똑같다고 하는 혀니 재미있는지 연속 두번을 읽어버린다.
예전같으면 나에게 달려와 읽어달라고 할텐데 혼자 읽어버려 나는 또 내용이 궁금해 따로 읽어 보았다.
아직도 생생한 추억의 구구단
우리때랑 지금이랑 2학년만 되면 통과의례처럼 구구단을 외워야 한다.
요즘은 구구단을 쉽게 외우도록 신박한 교재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