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2disc) - BBC 6부작 시리즈
사이먼 랭튼 감독, 콜린 퍼스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저도 이 버전(?)을 ebs에서 엄청 재미있게 봤더랬죠. 특히 영국고전소설은 따분해~ 더군다나 그걸 드라마로...? 라는 선입견을 단숨에 날려버린 드라마입니다. 덕분에 그날로 당장 소설까지 구해서 독파하게 만드는대단한 힘을 가진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사실 오만과 편견은 여러 드라마와 몇몇 영화로 제작된것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이 작품이 단연 으뜸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 몇달전 비행기안에서 '오만과 편견' 을 틀어준다길래 이 작품인줄 알고 좋아라~하고 보았죠. 근데 근래에 영화관에서 상영된 작품이더군요.  솔직히 왠지 김치는 같은 김치인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김치가 아닌 일본에서 만든 기무치(?)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보다가 그냥 자버렸지요.

일단 보고나시면 남자주인공인 콜린펄스에게 홀딱 반하는것은 기본이요, 그 은은한 감동과 재미에 푹 빠지실껍니다. 저는 구입해서 밤새서 다시 보려구요. dvd버전으로 나와서 진짜 넘 기뻐요.

ps.앞서 몇몇분들이 자막이 영 신통찮다고들 하셔서 그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뭐 어떻습니까?  보다가 정 안되면 이 기회에 영어공부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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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플립플랩 - 블루
(디버거)
평점 :
절판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서 주문했답니다. 기존의 플립플랩보다 더 앙증맞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잎을 팔랑팔랑 움직이는걸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베시시~나온답니다.

평소에 업무상 스트레스 받을일이 많아서 저를 위한것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2개를 주문했는데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무척 좋아라 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때 아침햇빛에

어린 싹이 팔랑거리는걸 쳐다보면 왠지 기운이 불끈불끈(?)나면서 기분도 업~^*^되지요.

일본에서는 플립플랩이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네요. 저도 가끔 우울해질때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가만히 쳐다보면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전지도 필요없구 태양열로 움직이니까

경제적이라서 더욱 좋으네요. 여러분들도 하나씩 키우면서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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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설득파워 - 백지연의 성공을 부르는 힘
백지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솔직히 한때 백지연이라는 사람이 너무 잘난척 하는것처럼 보였고 뭔가 나와는 처음부터 다른 능력을

가진것처럼 여겨졌었다. 그래서 백지연씨가 책을 써 낼때마다 ' 유명해지면 다들 책을 쓰는구나~'라고만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구입했던 이유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알수 없는 아우라(?)였다. 평소 스스로

개척하는 삶에 지대한 관심이 많았던 나는 그냥 무작정 제목만 보고 책을 펼쳐들었고 2시간만에 단숨에

독파했다.

일단 이 책은 누구나에게나 특히 어떤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될것이다. 나 스스로도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이 자기설득파워가 얼마나 잘 적용되는지를 알수 있었다. 고3시절은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았고 더구나 원하던 대학에 가기위해서는 모두가 열심히 하는 그속에서 더욱 열심히 해야했던

힘들고도 힘든 시기였다. 그때 정말 화장실가는 시간만 제외하고는 나중에 대학교에가서 맘껏 누릴 해방감

만을 생각 하며 나 자신을 힘들때마다 추스렸다.

그 때마다 나에게 했던 나 스스로의 그 무수한 설득들이 그 후에는 매번 다른 중요한 시험이나 순간마다

되풀이 되었고 무엇보다 그것들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작년에도 이 책을 읽고 힘입어 자격증을

하나 땄다)

누구나 그런 경험들이 많든적든 있을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행해졌던것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구체화되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우리에게 제시되어 있기때문에 읽고나면 더욱 확고한 자기설득기제가 자기안에

바로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 자신의 인생이 멋지게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하는 나만이 나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큰

힘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이 땅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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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글로스 틴트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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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개인적으로 립틴트제품과 립글로스 제품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이 제품은 그 둘의 장점이 한번에 담겨

있어서 몇년째 쭉~애용하는 제품입니다. 특히 립틴트 제품은 여러가지를 다 써봤는데요 베네틴트가 좋긴

하던데 가격도 만만치 않구 특히 건조감이 많이 느껴져서 쓸때마다 솔직히 이래저래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

어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거기에다 글로스까지 한꺼번에 다 되어있는 제품이 있으니 이제는 이것만 계속 쓰고

있죠. 더구나 저는 입술색이 거의 없어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아파보이거든요. 그래서 외출할때

지갑보다도 먼저 챙기게 되는 제 필수품1호랍니다. 특히 이건 위의 립글로스가 지워져도 아래의 틴트성분이

적당히 스며들어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입술에 색이 은은히 남아 있어서 무엇보다 만족이예요.

다른 에뛰드 제품들은 그리 썩 만족스럽지못해서 쓰지 않지만 이 제품만은 정말 굿~!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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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젤리틴트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개인적으로 립스틱을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진한색의 립글로스만 바르고 다녔는데요, 우연히 화장품점에서

이 제품을 보고는 반해서 벌써 3개째 쓰고 있어요.  일단 발색도 보는것처럼 그대로 잘 되구요, 무엇보다

발리는 감촉이 보들보들 매끈매끈해서 기분좋아요. 마치 립틴트를 하고나서 연하게 립글로스를 바른듯한

느낌이 난답니다.  제 경우에는 입술색이 하얘서 핑크색보다는 레드를 써보니 더 만족스러웠구요, 레드는

사진처럼 진한 빨강이 아니라 연하구 고운 빨간색이 발려요. (이 제품을 사고는 베네디트 제품은 한동안 쓰지

않구 있어요)

가격도 적당하구 무엇보다 알라딘이 저렴한것 같더군요. 그리구 개인적으로는 에뛰드에서 나온 립글로스

틴트제품도 상당히 만족스러원서 몇년째 쓰고 있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지워지고 난뒤에도 입술에 색깔이

배여 있어서 민망스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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