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공약 - 표와 피의 잔혹사
김주석 지음 / 9월의햇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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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by @ss9wol @ss9wol_official


형사인 승표는 서울에서 무리한 투자로 인해 1억이 넘는 빚을 안고 제주도 요양병원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핑계로
제주 서부서 형사과에 결원이 생겼다는 소식에 제주도로 도망치듯 내려왔다.

5월 21일

승표의 제주도 경찰서 첫 출근 날, 기이한 사건을 마주한다.
말 목장에는 말이 거세당한 채 죽어있었으며
다른 곳에서 택시 운전석에 앉아 목졸린채 죽어있는 50대 택시기사가 발견된다.
그의 입에는 사라진 피 묻은 말의 성기가 박혀 있었다.


5월 23일

제주 초원 한가운데 자리 잡은 태양광 단지 유리 패널 위,
팔다리가 기이하게 꺾이고 등에는 하얀 천사 날개가 돋아나 있는 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선거까지 단 2주.
사건을 쫓던 승표는 이번 사건들이 과거 한 후보의 공약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되고 신념과 정의, 돈의 유혹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승표의 수사가 시작된다.


선거가 끝날 때까지 범인이 잡히길 바라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표와 피가 뒤엉킨 선거의 민낯'




📎 한 표, 내가 던지는 이 한 표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여당이든 야당이든 덜 썩은 사과를 고르는 일인 건 분명했다. 언제부터 이 나라의 선거가 최선이 아닌, 차악을, 아니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을 택하는 일로 전락했을까.




💬 선거라는 요즘 우리 분위기와 딱 맞는 소설이어서 그런지 분위기에 쓸려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어느 한 쪽이 살기 위해선 다른 한 쪽은 무너뜨려야 한다는 선거의 민낯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그럼에도투표합시다
#살인공약표와피의잔혹사 #김주석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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