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 집에 갔던 아들 지호를 뺑소니 사고로 잃고, 그 일로 절망감에 빠져 살던 아내 나영과는 불화로 하루하루를 버티던 어느 날, 아내가 사라졌다.기자인 '나'는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흔적을 쫓다가 자신이 취재중이던 '미래파' 라는 사이비종교와의 연관성을 알게되고 '하얀늑대' 라는 환각을 일으키는 약에 대해서도 알게된다.《사건을 파헤치면서 아들의 뺑소니 사건의 진실과 아내의 실종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의심하고 보고 있었는데 사건의 진실에 얽힌 반전이 인상적이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쉽게 읽히는 문체로 소설이 끝날 때까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역시 이것이 추리, 스릴러의 매력이지 않겠는가.#도서협찬#붉은커튼 #김주동 #책과나무 #장편소설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한국추리문학선 #소설추천#책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