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 나무픽션 4
소피 캐머런 지음, 조남주 옮김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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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중화된 로봇청소기, 최근엔 음식점에가면 서빙로봇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처럼 로봇이 우리 일상에 가깝게 스며들고 있다.

- 나도 공대_전자공학과를 졸업해서 로봇 프로그래밍도 해보고 졸업작품으로 4족보행 강아지로봇도 만들어보았었다.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

평소 과학분야, 로봇에 관해 관심이 많았기에 이 책을 보고 너무 읽고 싶었다. 언제나 과학은 영화와 책 같은 문화에서 더 앞서가니까.

📍이 책은 한 가족에서 플로라라는 10대 딸이 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된다.
딸이 죽고 가족은 플로라의 빈자리로 슬픔에 빠져있을 때, <세컨드 찬스>라는 회사의 죽은 가족을 되돌려주는 <홈커밍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된다.

죽은이와 같은 기억과 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로봇.
인간과 아주 비슷하지만 인간은 아닌 존재.

p170 언젠가는 가장 극심한 유형의 슬픔과 상실이
과거의 일이 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p180 논리적이지만 그러나 합리적이진 않다

p360 인생은 예기치 못한 변화구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공에 맞지 않기를 바라며
움츠리는 대신, 그 변화구들을 치고 달리는 법을
배우려고 노력 중이다.

📍이 책의 작가 #소피캐머런 은 영어덜트 소설 작가로 청소년 대상의 소설책이라서 과학분야의 이야기지만 어렵지않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가족의 일원으로써 함께 하기 시작했고 자아와 감정이 없는 기계이지만, 결국은 스스로 자신의 자아를 찾아 여정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 나무인형이지만 감정을 느끼고 심장을 가진 인간이 되고싶어 하는 #동화 #피노키오 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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