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청소년소설이나 영어덜트소설을 좋아하는데창비의 소설Y클럽 5기에 뽑혀서 빠르게 읽어보았다.가제본책은 처음 받아봤는데 대본집 형식으로 되어있어서왠지 공부하는 느낌이었다😆이야기는 어느 깊은 산중에 위치한 오래된 펜션으로 여고생 신이서의 가족이 여행을 가게 되면서 시작된다.이 날 펜션에는 3팀이 입실.1) 사고로 엄마를 잃은 여고생 신이서 가족2) 교회 청소년 주말캠프 참가자3) 성인 단체 모임비가 내리고저녁식사 후 평화로운 시간.아빠에게 회사에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통신이상으로 갑자기 전화가 끊기게 되어 아빠는 관리동으로 확인하기 위해 나서고이서와 동생 이지는 펜션에 남게 된다.밖에 이상을 감지하고창밖을 살피던 중 커다란 괴물이 옆 펜션의 성인단체모임 사람들을 잡아먹는 것을 보게 되면서 이서는 동생을 지키고 아빠를 찾기 위해 괴물에게 쫓고 쫓기는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스토리는 여행 첫날 밤, 단 몇시간 안에 일어난 일이다.몇시간의 일이 한권의 책으로 되어있지만, 정말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고, 또 충분히 제작되어도 좋을 만한 스토리라 생각했다. 지루할 틈 없이 앉은 자리에서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역시 청소년소설, 영어덜트소설은너무 무겁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이야기로주인공들의 성장까지 지켜볼 수 있어서 좋다.#폭풍이쫓아오는밤 #최정원 #창비 #소설Y #소설Y클럽 #소설추천 #영어덜트 #페이지터너 #몰입도최고 #K크리처물 #성장 #회복 #죄의식 #영어덜트소설상 #카카오페이지 #아이부터어른카트#서평단 #도서제공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협찬도서 #도서협찬 #도서제공